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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특징'''==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시인 나태주의 신작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 삶 곳곳에 놓여있는 아름다운 것들과 애틋한 사랑에게 안녕을 전하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나의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 신작 시 100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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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시인 나태주의 신작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 삶 곳곳에 놓여있는 아름다운 것들과 애틋한 사랑에게 안녕을 전하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나의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 신작 시 100편을 수록했다.
  
 
1장 [[너를 생각하고 너를 사랑하는 일]]에서는 언제나 보고 싶은 연인의 이야기를, 2장 [[많이 예쁘거라 오래오래 웃고 있거라]]에서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을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3장 [[바람 한 점 나누어 먹고 햇살 한입 받아서 먹다가]]에는 당연하게 여겨져 쉽게 지나쳤을 자연과 일상에 대한 감탄과 고마움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4장 [[바람 부는 날이면 전화를 걸고 싶다]]에서는 삶에서 마주했던 인연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들을 수 있다.
 
1장 [[너를 생각하고 너를 사랑하는 일]]에서는 언제나 보고 싶은 연인의 이야기를, 2장 [[많이 예쁘거라 오래오래 웃고 있거라]]에서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을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3장 [[바람 한 점 나누어 먹고 햇살 한입 받아서 먹다가]]에는 당연하게 여겨져 쉽게 지나쳤을 자연과 일상에 대한 감탄과 고마움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4장 [[바람 부는 날이면 전화를 걸고 싶다]]에서는 삶에서 마주했던 인연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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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의의'''==
  
‘너는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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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곁에서 그렇게 좋은 말을 하면 제가 말을 훔쳐다 시로 쓸 것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100편을 모아 시집을 냈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딸을 향한 마음, 삶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
풀꽃 시인 [[나태주]]의 미공개 신작 시 100편.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인, [[나태주]]의 신작 시집이다. 그가 이번에는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았다. 꿀벌이 예쁜 꽃에서 꿀을 가져와 벌꿀을 만들 듯,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살포시 가져와 시로 써내려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나태주 시인의 신작 100편이 수록되어 있다. 늘 그래왔듯 소소함 속에서도 진하게 느껴지는 여운과 다정한 감정이 녹아 있는 시인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살가운 위로와 어루만짐을 주고 일상의 행복감을 선사한다.
  
이 시들은 곧 딸을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눈이자 부모의 눈이다. 시를 들여다보면 나 자신도 보이고 내가 태어남으로써 한층 더 새로워진 세상을 맞이한 아버지의 모습 또한 보인다. 태어난 딸을 보며 부모는 생각한다. 가장 예쁜 생각을 주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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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이와 아름다운 모든 것에게 살며시 건네는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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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글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주변 사람들과 모든 사물 그리고 삶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에서는 삶 곳곳에 놓여있는 아름다운 것들과 애틋한 사랑에게 안녕을 전하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나의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다정하고도 따뜻한 편지다. 읽고 있으면 점점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시에 담긴 사랑의 온도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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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가족, 친구는 물론 자연과 지난날의 추억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하여, 감사함, 그리움, 사랑하는 마음과 슬픔 등 폭넓은 정서에 관하여 노래한 시들이 쓰여 있는데, 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이러한 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낄 있는 것이다. 시를 차근차근 읽다보면 공감과 위로를 받을 있게 된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나태주]]의 맑고 따뜻한 감성이 더 깊이 담겼다. 그는 특별히 ‘세상 무엇과도 바꿀 없는 존귀한 존재’인 딸(세상의 모든 자식일 것이다)의 행복을 빌며 고이 적어내린 시들을 가려뽑고, 새로이 적어내렸다.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에 대해 말하며, 한 번뿐인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더 좋을지를 이야기한다.
 
 
 
100편의 시에 걸쳐 세상의 모든 딸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시인의 마음이 듬뿍 담겼다. 마치 내 아버지가 손을 꼭 마주잡고 이야기해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까닭도 그 때문이다. 부모가 딸에게 주고 싶은 마음,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쓰여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마음을 선물받을 있다.
 
  
 
=='''2차 저작물'''==
 
=='''2차 저작물'''==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나태주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시집이 나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032101000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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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스 심야책방] - 나태주 <마음이 살짝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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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Dyklqf33sDs</youtube>
  
 
=='''RDF 및 온톨로지'''==
 
=='''RDF 및 온톨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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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 B에 A를 활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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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살짝 기운다]] || [[국립중앙도서관]] ||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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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참고자료'''==
[https://book.naver.com/bookdb/publisher_review.nhn?bid=9220655 네이버 책] 나태주- 나태주-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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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publisher_review.nhn?bid=14533203 네이버 책] [[나태주]]-마음이 살짝 기운다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 및 기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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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서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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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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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마음이 살짝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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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분류:양세영]]
 
[[분류:양세영]]

2020년 6월 21일 (일) 18:01 기준 최신판


개요

 1. 나태주서정시
 2. 나태주의 미공개 신작 시집

전문(시)

수록된 시 중 유명한 시

 1. 사랑

너 많이 예쁘거라

오래오래 웃고 있거라


우선은 너를 위해서

그 다음은 나를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너처럼 예쁜 세상

네가 웃고 있는 세상은

얼마나 좋은 세상이겠니!


 2. 먼 길

함께 가자

먼 길


너와 함께라면

멀어도 가깝고


아름답지 않아도

아름다운 길


나도 그 길 위에서

나무가 되고


너를 위해 착한

바람이 되고 싶다.


 3. 너 때문에

근심은

사람을 나이 들게 하고


슬픔은

사람의 살을 마르게 한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그 모든 것들이


바로 너 때문에 그런데

이걸 나는 어쩌면 좋으냐


특징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시인 나태주의 신작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 삶 곳곳에 놓여있는 아름다운 것들과 애틋한 사랑에게 안녕을 전하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나의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 신작 시 100편을 수록했다.

1장 너를 생각하고 너를 사랑하는 일에서는 언제나 보고 싶은 연인의 이야기를, 2장 많이 예쁘거라 오래오래 웃고 있거라에서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을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3장 바람 한 점 나누어 먹고 햇살 한입 받아서 먹다가에는 당연하게 여겨져 쉽게 지나쳤을 자연과 일상에 대한 감탄과 고마움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4장 바람 부는 날이면 전화를 걸고 싶다에서는 삶에서 마주했던 인연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들을 수 있다.

의의

“제 곁에서 그렇게 좋은 말을 하면 제가 그 말을 훔쳐다 시로 쓸 것입니다.”

풀꽃 시인 나태주의 미공개 신작 시 100편.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인, 나태주의 신작 시집이다. 그가 이번에는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았다. 꿀벌이 예쁜 꽃에서 꿀을 가져와 벌꿀을 만들 듯,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살포시 가져와 시로 써내려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나태주 시인의 신작 시 100편이 수록되어 있다. 늘 그래왔듯 소소함 속에서도 진하게 느껴지는 여운과 다정한 감정이 녹아 있는 시인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살가운 위로와 어루만짐을 주고 일상의 행복감을 선사한다.

보고픈 이와 아름다운 모든 것에게 살며시 건네는 인사다. 나태주 시인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글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주변 사람들과 모든 사물 그리고 삶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에서는 삶 곳곳에 놓여있는 아름다운 것들과 애틋한 사랑에게 안녕을 전하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나의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연인과 가족, 친구는 물론 자연과 지난날의 추억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하여, 감사함, 그리움, 사랑하는 마음과 슬픔 등 폭넓은 정서에 관하여 노래한 시들이 쓰여 있는데, 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이러한 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시를 차근차근 읽다보면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차 저작물

  • [키누스 심야책방] - 나태주 <마음이 살짝 기운다>

RDF 및 온톨로지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마음이 살짝 기운다 서정시 A는 B이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나태주 B가 A를 집필했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수채화 일러스트 B가 A에 수록되었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국립중앙도서관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마음이살짝기운다온톨로지.png

참고자료

네이버 책 나태주-마음이 살짝 기운다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