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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페일에일이 가장 잘 알려졌지만, 굳이 영국에서만 페일에일을 생산하는 것은 아니고 나라나 지역에 따라 특색이 있어서 아메리칸 페일에일, 벨지안 페일에일 혹은 인디아 페일 에일 등으로 여러가지 종류의 페일에일이 있다. 현재는 개중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IPA와 PA계열을 많이 주조하고 있다.  
 
영국의 페일에일이 가장 잘 알려졌지만, 굳이 영국에서만 페일에일을 생산하는 것은 아니고 나라나 지역에 따라 특색이 있어서 아메리칸 페일에일, 벨지안 페일에일 혹은 인디아 페일 에일 등으로 여러가지 종류의 페일에일이 있다. 현재는 개중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IPA와 PA계열을 많이 주조하고 있다.  
  
* 페일에일의 종류
 
버튼 페일 에일
 
블론드 에일
 
Bière de Garde
 
스코치 에일
 
스트롱 페일에일
 
잉글리쉬 비터
 
아이리쉬 레드 에일
 
인디아 페일 에일
 
아메리칸 페일 에일 : 줄여서 APA(American Pale Ale)이라고도 부른다. 맥아보다 홉을 더 많이 사용한 형태의 맥주로 홉의 향이 강한편이나, 그래도 아메리칸 인디안 페일에일보다는 홉의 향이 좀 덜한 편이다.
 
엠버 에일
 
  
 
# 브라운에일
 
# 브라운에일
# 올드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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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Ale. 버튼 온 트렌트 지방의 페일 에일에 대항하기 위해 뉴 캐슬 지방에서 양조되기 시작한 맥주. 갈색을 띄며 페일 에일보다 걸하지만 쓴맛이 느껴지는 맥주였으나, 현대에는 색과 맛이 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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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치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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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에일은 전체적으로 몰트가 가장 강하게 강조되어 있고 홉은 최소한도로 첨가되며, 그대로 마시거나 아니면 약초를 첨가하거나 한다. 몰트가 강하다 보니 맥아적인 단 맛(Malty Sweetness)이 두드러지고 전통 효모에 들어있는 디아세틸(Diacetyl) 때문에 입에 달라붙는다.이 디아세틸과 은은한 단 맛 때문에 흔히들 버터스카치 캔디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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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일 (일) 23:06 판



소개

정의

맥주(麥酒, 독일어: Bier, 영어: beer)는 보리를 가공한 맥아(麥芽)를 발효한 술로서 알코올은 맥주의 종류에 따라 2~18% 정도의 다양한 도수를 가진 술이다. 즉, 맥주는 한자 그대로 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역사

[2]

맥주는 고대 문명에서 농업의 번창함을 표현한 인류학적 증거라는 견해가 있다.

맥주는 기원전 6000년부터 양조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알코올 음료로 알려져 있다. 수메르,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이집트 등지에서 보리와 밀을 경작하면서 맥주의 양조가 발달되었다. 함무라비 법전에서도 맥주에 관한 법률이 나와 있다

맥주는 인류가 유목 생활에서 정착 생활로 전환해 농경 생활을 하면서부터 만들어진 음료이다. 기원전 4000년경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위치한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들에 의해 탄생했다는 것이 현재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메르인들은 곡물로 만든 빵을 분쇄한 다음 맥아를 넣고 물을 부은 뒤 발효시키는 방법으로 맥주를 제조했다고 한다. 또한 기원전 3000년경부터는 이집트 지역에서도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맥주는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에 의해 유럽으로 건너가 중세 시대에는 수도원에서 맥주의 양조를 담당했다. 수도사들이 금식 기간 동안 기분 좋은 맛을 내는 음료를 마시기 원했기 때문이었다. 8세기경 영국의 에일(ale)과 포터(porter)가 만들어졌고, 10세기경부터는 맥주에 쌉쌀한 맛을 내는 홉을 첨가했다.

맥주는 19세기 산업혁명 시기에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영국의 제임스 와트(JamesWatt)가 만든 증기기관은 물의 이송과 맥아의 분쇄, 맥즙의 교반 등에 동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며 맥주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독일의 카를 폰 린데(CarlvonLinde)는 냉동기를 발명해 겨울에만 만들 수 있었던 하면발효 맥주를 계절에 관계없이 양조할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LouisPasteur)는 술이 효모의 작용에 의해 생성된다는 사실과 열처리 살균법을 발명했고, 덴마크의 에밀 한센(EmilHansen)은 파스퇴르의 이론을 응용해 효모의 순수배양법을 개발하면서 맥주의 품질을 높였다.




우리나라 맥주의 역사

우리나라에 처음 맥주가 들어온 것은 1883년이며 맥주를 우아(벗우, 아이아)로 표기하였는데 비어(beer)의 영어발음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 맥주 제조회사의 역사 한국에서 맥주가 처음 생산된 것은 1933년 일본의 대일본맥주(주)가 조선맥주(하이트맥주 전신), 기린맥주(주)가 소화기린맥주(오비맥주 전신)를 설립하면서부터였다. 1945년 광복과 함께 두 맥주회사는 미군정에 의해 관리되었고, 1951년에 민간에 불하되었다. 1992년에는 진로쿠어스맥주(주)가 설립되면서 하이트맥주, OB맥주, 카스맥주 등 3개 회사에서 맥주를 양조했다. 이후 카스맥주가 OB맥주에 인수되었고, 현재는 하이트진로(주)와 OB맥주(주)에서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 HITE 홀딩스(주) 히스토리

일본 삿포르 맥주회사 -> 조선맥주(주) (1933) -> 해방 후 독립, 크라운 맥주로 알려짐 -> 한독맥주(주) 매수(1977) -> 하이트맥주 개발, 시판 (1993) -> 하이트 홀딩스(주)로 상호변경 (1998)

진로 홀딩스


  • OB맥주(주) 히스토리

일본 기린 맥주회사 -> 동양맥주(주) -> 해방 후 독립 -> OB맥주 상호변경 -> 카스맥주(주) 흡수합병(1999)

카스맥주

종류

제작기법 별

[3]

  • 에일

상면 발효 맥주 중에서 과일향이 나며 단 맛이 나고 풀 바디감이 느껴지는 맥주. 2~300년 전까지 맥주라 하면 이 에일 맥주를 일컫는 말이었으나 현재는 하면발효맥주인 라거에 밀려 종류가 많지 않다(영국 제외). 색이 진하고 이산화탄소가 적으며 과일향이나 꽃향기와 같은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인디아 페일 에일을 제외하면 라거와 달리 홉의 쓴맛이 적은 편이다. 전용 맥주잔들도 이 향을 더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하며 병맥주나 캔맥주로 바로 마시는 것과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이 천지차이이다. 맥주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맥주의 상당수가 여기에 속한다.


  1. 페일에일

똑같은 상면발효식, 즉 효모가 맥주 표면 위로 떠서 발효되는 방식이지만, 사용되는 맥아의 색이 훨씬 밝은지, 아니면 보다 갈색이거나 어두운지에 따라 보다 밝으면 페일 에일, 조금 옅으면 에일로 나뉜다. 앞서 언급했듯이 맥아를 불에 구워서 건조시키는 방식에 따라 맥아의 색이 달라지기 때문. 문제는 꼭 맥아의 색이 다르다고 해서 맥주색도 반드시 똑같이 짙거나 연한 것은 아니라서 인디안 페일에일 처럼 색이 아주 짙은 페일에일 종류도 있고, 에일 중에서도 페일에일보다 맥주 색이 밝은 것도 있다.

영국의 페일에일이 가장 잘 알려졌지만, 굳이 영국에서만 페일에일을 생산하는 것은 아니고 나라나 지역에 따라 특색이 있어서 아메리칸 페일에일, 벨지안 페일에일 혹은 인디아 페일 에일 등으로 여러가지 종류의 페일에일이 있다. 현재는 개중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IPA와 PA계열을 많이 주조하고 있다.


  1. 브라운에일

Brown Ale. 버튼 온 트렌트 지방의 페일 에일에 대항하기 위해 뉴 캐슬 지방에서 양조되기 시작한 맥주. 갈색을 띄며 페일 에일보다 걸하지만 쓴맛이 느껴지는 맥주였으나, 현대에는 색과 맛이 연해졌다.


  1. 스카치에일

스카치 에일은 전체적으로 몰트가 가장 강하게 강조되어 있고 홉은 최소한도로 첨가되며, 그대로 마시거나 아니면 약초를 첨가하거나 한다. 몰트가 강하다 보니 맥아적인 단 맛(Malty Sweetness)이 두드러지고 전통 효모에 들어있는 디아세틸(Diacetyl) 때문에 입에 달라붙는다.이 디아세틸과 은은한 단 맛 때문에 흔히들 버터스카치 캔디 같다고 한다.



  • 라거

하면발효기법이다

  1. 페일라거
  2. 헬레스 라거
  3. 다크 라거
  4. 비엔나 라거

나라 별

  • 독일
  • 일본
  • 중국
  • 대한민국
  • 체코
  • 벨기에

관련축제

관련단체

관련사이트

진로 홀딩스 공식홈페이지

카스맥주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