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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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무등을 보며'는 서정주가 광주 조선대학교 문리대에 재직 중일 때 쓴 것으로 보인다. 6․25 동란 이후 전국은 쑥대밭이 된 상태에서 국민들의 생활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였다. 대학교수라는 직업도 어려운 사정은 남들과 다를 바 없었다. 모두가 물질적으로 궁핍한 시절에 언제나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 있는 무등산을 보며 가난 속에서도 의연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노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