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소개

1983년, 작가 이문열은 '나관중' 삼국지를 바탕으로한 평역소설 집필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총 10권으로 완성된 작품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2000만 권이 넘게 팔리는 기록을 세우며 일명 '삼국지 열풍'을 이끌었다.
이후, 2001년부터 만화로 다시 출간된 <(이문열 이희재) 만화 삼국지>로 다시금 사랑받는 인기 도서가 되었다. 2018년 삼국지 게임 ’삼국지 M‘이 탄생하였으며, 이문열이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삼국지는 이문열뿐 아니라 다른 여러 작가들에 의해 평역되어 출판되었고, 애니메이션으로 반영되기도 하였다.

해석

소설의 주요인물은 유비를 중심으로 관우, 장비를 비롯해 공명, 조조까지 그 성격들이 개성있게 묘사된다. 유하고 너그러운 성품의 유비와 가장 용맹하고 대적할 자 없는 관우, 다소 난폭하지만 순진하고 솔직한 장비, 계략과 인맥의 달인 조조와 사람의 마음을 파악해 전술을 짜는 책략가 제략 공명 등이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전투 장면으로 관련 기술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개 자체는 균형잡힌 분위기와 내용으로 흘러간다.
이 책에서 그려지는 인물들의 절개 및 전쟁, 철학, 역사적 부분들을 작가의 손을거쳐 소설화하여 재미를 더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동영상

• 책 읽어주는 남자 - 삼국지 제 3권: 안겨오는 천하

• 삼국지M 프로모션 영상 大공개(이문열 작가)30s

참고

<(이문열 이희재) 만화삼국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