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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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19일 (금) 23:05 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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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풍부한 상상력과 순수한 시세계를 담고 있는 황인숙의 첫 시집!

"경쾌함과 발랄함이 돋보이는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언어"

일흔 두 개의 시가 큰 편차 없이 고른 분위기로 한 권의 시집에 묶였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한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의 수록 시집으로 고양이, 새, 지네 등의 시적 자아가 반복해서 등장한다. 또한, 황인숙 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자연에 관한 시어가 자주 등장하는 자유롭고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성

  • 「그 여자 늑골 아래」
  • 「기도」
  •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 「들벚나무숲」
  • 「로망스」
  • 「링반데룽」
  • 「분홍새」
  • 「산책」
  • 「상투적」
  • 「선물」
  • 「신성한 숲」
  • 「쓰디쓴 자유」
  • 「안개비 속에서」
  • 「잠자는 숲」
  • 「항구는 나에게 항구가 아니며」

외 57편의 시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