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1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문준혁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6일 (금) 17:07 판 (주요작품)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작품소개

단 두 줄의 짧은 글을 통해 SNS 10만 유저의 머리와 가슴을 관통한 시집 <서울 시>. 하상욱의 시는 짧지만 순간적으로 심상을 확장할 수 있는 일본의 하이쿠와도 닮아 있다. 따로 글쓰기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저자는 평소 생활 속에서 반짝하며 떠오르는 생각을 옮겨 적고, 이같이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글들이 모여 '서울 시'가 탄생했다고 전한다.

전직 디자이너이자 2013년 현재 전자책 업체 리디북스에서 컨텐츠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그는 좋은 디자인은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라는 점을 토대로, 좋은 글 역시 짧고 명료할수록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와 같은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고 전한다.

전자 시집에서 발표된 시와 번외편을 포함해 시는 총 119편, 번외편으로 알려진 카피 같은 산문은 총 5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자책 10권 분량에 달하며, 짧은 전자책을 읽고 아쉬웠던 수많은 독자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또한 전자책에서 공개한 바 없는 작가가 직접 작업한 손그림도 함께 담겨 있어 작가로서, 디자이너로서의 저자의 모든 역량을 책 한 권에 모두 소개한다.

도서 정보

제목 서울 시1
저자 하상욱
출간 날짜 2013년 2월 10일
발행인 중앙북스
페이지 수 288
ISBN 9788927804093

주요작품

* 애니팡

특징

손보미 작가의 첫 소설집. 표제작 '그들에게 린디합을'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때 어쩔 수 없이 누락되는 것들을 상기시킨다. 아무리 상세하게 말해봐야 채워지지 않을 이야기의 공백, 정작 이야기의 당사자도 똑 부러지게 납득시킬 수 없는 순간들이 도드라진다.
이 작품집에서는 비의도적 혹은 무의도적인 연결을 담은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작품들조차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작품인 '담요'와 끝 작품인 '애드벌룬'은 각각의 장과 장의 아들의 이야기로 맞물리고, 장의 아들이 '담요'에 나오는 책이나 '과학자의 사람'을 번역하기도 한다.


RDF 및 온톨로지

작성자

문준혁(161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