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 책장을 넘기며 (19학번 권수영)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2023년 디지털인문정보학 트랙 졸업콘텐츠
해당 콘텐츠는 '한성대 성곽마을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오메카를 사용해 구축되었습니다. 문학 전시이자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로, 성북구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박완서 작가의 문학작품을 통해 성북구의 시대별 모습을 살펴보면서 삶의 터전의 변화가 주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9일부터 2022년 12월 14일까지 제작되었으며, 사전에 필드레코딩을 통해 현재 남아있는 작품 속 장소들을 최대한 담고자 하였습니다. 자전적 소설인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비롯해 <목마른 계절>, <도시의 흉년>, <그 남자네 집> 속에 등장하는 성북구의 옛 모습에 대한 자료도 첨부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전쟁과 산업화, 도시개발까지 작가가 직접 겪은 현대사와 이를 녹여낸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