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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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현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6일 (금) 18: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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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 생애

성석제(成碩濟, 1960년 7월 5일 ~ )는 대한민국의 시인, 소설가이다. 1960년 경상북도 상주시 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시절을 고향에서 보내고 1974년에 서울로 올라와 성장했다. 경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문학 동아리인 "연세문학회"에서 활동하였다. 1986년 6월 문학사상의 시 부문에서 ‘유리 닦는 사람’으로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다. 1991년 첫 시집 ‘낯선 길에 묻다’(민음사)를 펴냈다. 등단 및 초기 문학 활동은 시인으로 시작했으나 1994년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민음사)를 펴내면서 소설가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1995년 계간 《문학동네》에 단편소설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1996년 첫 소설집 《새가 되었네》(강출판사)를 펴냈다. 현재도 주로 소설가로서 건필을 하고 있다.

  • 저술 스타일

해학과 풍자, 과장, 익살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국면을 그려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희비극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서사와 독창적인 문체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단편소설, 중편소설, 장편소설, 짧은 소설, 에세이, 칼럼, 산문 등 전방위적인 글쓰기를 지속해 왔으며 2권의 시집, 30여 권의 소설집과 장편소설, 산문집, 동화 등을 발간했다. 그의 작품은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으로 번역되어 중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출간되었다. 성석제의 단편소설은 스토리가 다양하다는 평을 자주 듣곤 한다. 문학성도 높으면서 글이 재미있게 잘 읽힌다. 리드미컬하게 읽히기 위해 사투리를 구사할 때도 글을 쓸 때 가독성을 많이 신경 쓰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작품목록

시집

책표지 책 제목 출시일 출판사
낯선 길에 묻다.jpg 낯선 길에 묻다 1991 민음사
검은 암소의 천국.jpg 검은 암소의 천국 1997 민음사


장편소설

책표지 책 제목 출시일 출판사
궁전의 새.jpg 궁전의_새 1998 하늘연못
순정.jpg 순정 2000 문학동네
100px 인간의 힘 2003 문학과지성
아름다운 날들.jpg 아름다운_날들 2005
도망자 이치도.jpg 도망자 이치도 2007 문학동네
왕을 찾아서.jpg 왕을 찾아서 2011 문학동네
위풍당당.jpg 위풍당당 2012 문학동네
100px 단 한번의 연애 2012 휴먼앤북스
왕을 찾아서2.jpg 왕을 찾아서 2014 문학동네
투명인간.jpg 투명인간 2014 창비
왕은 안녕하시다.jpg 왕은 안녕하시다 2019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