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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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52김현승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5일 (화) 16:12 판 (줄거리, 컬렉션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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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수 도서 선정

행복한아침독서 202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줄거리, 컬렉션 선정 이유

선의 혹은 신념이 빚어낸 참혹한 비극

최준영 학우 : '죽음의 상인'이라 불릴 정도로 무기상인이자 다이너마이트의 개발자로 잘 알려진 노벨, 조국의 승리를 위해 독가스를 창시한 질소화학비료의 창시자 프리츠 하버 등 다양한 노벨상 창시자 및 수상 인물들의 사례로 과학자가 직업 윤리를 지키지 않을 시 일어나는 참혹한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어 컬렉션에 포함시켰다.

성서우 학우: 인류 평화에 큰 기여로 수여되는 노벨상이지만, 윤리를 저버리고 악용되는 순간부터 우리 인류의 공포의 그림자를 띄우고 그것이 초래한 잔혹한 결과를 보여준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 직업윤리와 가치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컬렉션에 포함시켰다.

김현승 학우: 역대 노벨상을 받은 발명품들의 좋은 면과 어두운 면을 함께 제시하는 도서이다. 과학 윤리에 관한 토론이나, 논쟁할 때 항상 등장하는 주제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살충제, 박테리아, 독가스, 화학 비료, 핵발전, GMO 작물 등 쟁점이 되고, 한때 논란이 되었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GMO 작물에 대해서 다룬 부분이 좋았다. GMO 작물이라고 하면 많이는 들어봤지만, 현재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음식들은 대부분 GMO 작물을 사용한 음식이 많다. 이런 GMO 작물들에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좋았다. 큰 범위에서 사회문제의 하나로 볼 수 있는 주제들이 많았고,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내용이었다.

송정원 학우: 노벨상은 우리가 흔히 인류를 이롭게 하는데 큰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 살충제DDT, 항생제, 화학비료, 독가스, 핵발적, GMO 등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나? 어느 편에서 보면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기에 이롭다고 보고 상을 주는 그런 노벨상에 대한 축축한 밑바닥을 본 느낌이다. 이미 노벨상 이외에도 많은 유명한 상들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되고 있어서 책의 내용은 어렵지 않았지만 오스카상을 타는 기생충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고 느낀 청소년들이 노벨상을 다시 탈 인재들은 왜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들어 선정하였다.

관련 서평

전문 청소년 도서 추천 사이트 추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0년 2월 사서추천도서 링크

외부 서평

“인류사를 바꾼 발명품에 담긴 불편한 진실” 링크

책을 읽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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