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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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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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발행일'''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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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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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관계 속에서 상처를 입은 사람을 다독여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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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게 미치는 인간관계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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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간관계를 찾는 여행 속에서 우리는 진짜 '''‘감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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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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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 책은 감정이 없는 소년이라는 인물을 등장시킴으로 독자의 몰입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속에 피어나는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만든다. 내면에는 언제나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며 담담히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이 소설을 한 마디로 고통과 공감의 능력을 깨우치게 할 강력한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소용돌이를 한창 겪을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같은 나이대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감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쓴 점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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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책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친구관계, 학교폭력, 가정불화라는 10대 청소년들의 말 못할 고민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가 한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이 인간관계에 대해 시사하는 점이 많고 그로 인한 중요성을 말해주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하지만 강렬한 문체는 10대 아이들이 읽어도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본 도서를 읽고 현 시대가 요구하는 트랜드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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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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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ffeecc; color:#663300; font-size:130%; text-align:center;" | '''손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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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파일:손원평.jpg|2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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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출생'''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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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직업''' || 국내작가 > 소설가 /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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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수상''' || 2005년 제7회 아시아단편경선우수상<br/> 2017년 제주4·3평화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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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대표작''' || <아몬드><br/> <서른의 반격><br/> <4월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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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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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책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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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끝을 접다 유튜브 채널 /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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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sQkPctFjxVA</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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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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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성장소설을 만나다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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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독자 서평 中 블로그 '금비가 내리는 나라'님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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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가장 핵심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위의 내용이라 생각한다. 편도체가 작은 윤재에겐 이성적 판단이 우선이다. 결론의 형식은 뇌의 명령에 의한 이성적 판단에서 나온 것 같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윤재의 가슴에서 나온 말같다. 윤재의 편도체는 부풀어 오를 수 있을까. 윤재 곁에 있는 사람들, 눈만 깜박이는 엄마, 십년 동안 무조건 윤재 편이었지만 지금은 없는 할멈, 윤재의 임시 보호자 심박사, 유일한 친구 곤이, 끝없이 달리고 싶어하는 도라. 윤재의 아몬드는 깨질 수 있을까. …<span class="plainlinks">[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goldleaves&artSeqNo=101294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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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는 이유가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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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독자 서평 中 블로그 'Hanbee's Book' 님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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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단호한 존재이다. 나와 남으로 이루어진 이분법적인 생각 속에서 나와 같지 않다는 이유로 배척하며 그 모습을 보며 우월감을 느낀다. 그러한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는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실 감정 표현 불능증이 필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들을 느끼며 상처받고 살아가는 것보다 누구에게도 감정을 주지 않고 받지도 않으며 살아가는 것이 윤재에게는 훨씬 나을지도 모른다. 감정을 느끼면서도 거짓된 감정으로 포장하는 사람들도 어떤 면에서는 감정 표현 불능증 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span class="plainlinks">[https://blog.aladin.co.kr/780662177/92580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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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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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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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2020년 7월 2일 (목) 23:05 기준 최신판


소개 글

여러 관계 속에서 상처를 입은 사람을 다독여줄 책입니다.

한 사람에게 미치는 인간관계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죠.

진정한 인간관계를 찾는 여행 속에서 우리는 진짜 ‘감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선정이유

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 책은 감정이 없는 소년이라는 인물을 등장시킴으로 독자의 몰입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속에 피어나는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만든다. 내면에는 언제나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며 담담히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이 소설을 한 마디로 고통과 공감의 능력을 깨우치게 할 강력한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소용돌이를 한창 겪을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같은 나이대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감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쓴 점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친구관계, 학교폭력, 가정불화라는 10대 청소년들의 말 못할 고민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가 한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이 인간관계에 대해 시사하는 점이 많고 그로 인한 중요성을 말해주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하지만 강렬한 문체는 10대 아이들이 읽어도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본 도서를 읽고 현 시대가 요구하는 트랜드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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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몬드 책 소개 영상
책 끝을 접다 유튜브 채널 / 2020. 2. 24

서평

  • 색다른 성장소설을 만나다 <아몬드>
yes24 독자 서평 中 블로그 '금비가 내리는 나라'님의 서평
이 소설의 가장 핵심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위의 내용이라 생각한다. 편도체가 작은 윤재에겐 이성적 판단이 우선이다. 결론의 형식은 뇌의 명령에 의한 이성적 판단에서 나온 것 같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윤재의 가슴에서 나온 말같다. 윤재의 편도체는 부풀어 오를 수 있을까. 윤재 곁에 있는 사람들, 눈만 깜박이는 엄마, 십년 동안 무조건 윤재 편이었지만 지금은 없는 할멈, 윤재의 임시 보호자 심박사, 유일한 친구 곤이, 끝없이 달리고 싶어하는 도라. 윤재의 아몬드는 깨질 수 있을까. …더보기
  • 『아몬드』는 이유가 되지 못한다
알라딘 독자 서평 中 블로그 'Hanbee's Book' 님의 서평
인간은 단호한 존재이다. 나와 남으로 이루어진 이분법적인 생각 속에서 나와 같지 않다는 이유로 배척하며 그 모습을 보며 우월감을 느낀다. 그러한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는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실 감정 표현 불능증이 필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들을 느끼며 상처받고 살아가는 것보다 누구에게도 감정을 주지 않고 받지도 않으며 살아가는 것이 윤재에게는 훨씬 나을지도 모른다. 감정을 느끼면서도 거짓된 감정으로 포장하는 사람들도 어떤 면에서는 감정 표현 불능증 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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