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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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키문헌 https://ko.wikisource.org/wiki/위키문헌: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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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wikisource.org/wiki/쉽게_씌어진_시 윤동주 - 쉽게 쓰여진 시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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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wikisource.org/wiki/빼앗긴_들에도_봄은_오는가 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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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br/>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br/> ''시인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  <br/>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br/><br/> [https://ko.wikisource.org/wiki/쉽게_씌어진_시 윤동주 - 쉽게 쓰여진 시 (Public domain)]
** [https://ko.wikisource.org/wiki/노정기 이육사 - 노정기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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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wikisource.org/wiki/그날이_오면/봄의_서곡 심훈 - 봄의서곡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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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띄고'' <br/> ''푸른 웃음 푸른 설음 어우러진 사이로'' <br/>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보다.'' <br/> ''그러나 지금은―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것네'' <br/><br/> [https://ko.wikisource.org/wiki/빼앗긴_들에도_봄은_오는가 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Public domain)]
** [https://ko.wikisource.org/wiki/떠나가는_배 박용철 - 떠나가는 배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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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wikisource.org/wiki/영랑시선/독을_차고 김영랑 - 독을 차고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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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기뻤다는 젊은 날이었것만'' <br/> ''밤마다 내 꿈은 서해(西海)를 밀항(密航)하는 「짱크」와 같애'' <br/> ''소금에 절고 조수(潮水)에 부프러 올랐다.'' <br/><br/> [https://ko.wikisource.org/wiki/노정기 이육사 - 노정기 (Public domain)]
** [https://ko.wikisource.org/wiki/진달래꽃_(시집)/길 김소월 - 길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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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wikisource.org/wiki/진달래꽃_(시집)/바라건대는_우리에게_우리의_보습_대일_땅이_있었더면 김소월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보습 대일 땅이 있었다면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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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낮으로 탄식만 한다고 우리 봄은 저절로 굴러들지 않으리니'' <br/><br/> [https://ko.wikisource.org/wiki/그날이_오면/봄의_서곡 심훈 - 봄의서곡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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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 젊은 나이를'' <br/> ''눈물로야 보낼 거냐'' <br/><br/> [https://ko.wikisource.org/wiki/떠나가는_배 박용철 - 떠나가는 배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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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독을 차고 선선히 가리라'' <br/> ''막음날 내 외로운 혼 건지기 위하여'' <br/><br/> [https://ko.wikisource.org/wiki/영랑시선/독을_차고 김영랑 - 독을 차고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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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br/> ''또 몇 십리(十里)'' <br/> <br/> ''어디로 갈까.'' <br/><br/> ''산(山)으로 올라갈까'' <br/> ''들로 갈까'' <br/> ''오라는 곳이 없어 나는 못 가오.'' <br/><br/> [https://ko.wikisource.org/wiki/진달래꽃_(시집)/길 김소월 - 길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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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로 나날이 내 앞에는'' <br/> ''자츳 가늘은 길이 이어가라, 나는 나아가리라.'' <br/> ''한 걸음, 또 한 걸음'' <br/><br/> [https://ko.wikisource.org/wiki/진달래꽃_(시집)/바라건대는_우리에게_우리의_보습_대일_땅이_있었더면 김소월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보습 대일 땅이 있었다면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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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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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이미지 https://pixabay.com/ko/
 
** [https://pixabay.com/ko/연필-숫-돌-수첩-종이-교육-용품-문방구-선명-하-게-918449/ 연필 (제공 : Free-Photos  / CC0)]
 
** [https://pixabay.com/ko/연필-숫-돌-수첩-종이-교육-용품-문방구-선명-하-게-918449/ 연필 (제공 : Free-Photos  / CC0)]
 
** [https://pixabay.com/ko/만년필-원고지-필기-쓰기-작가-1590909/ 원고지 (제공 : hngahae / CC0)]
 
** [https://pixabay.com/ko/만년필-원고지-필기-쓰기-작가-1590909/ 원고지 (제공 : hngahae / CC0)]

2018년 11월 30일 (금) 17:03 판

다시, 쉽게 쓰여진 시

출처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윤동주 - 쉽게 쓰여진 시 (Public domain)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띄고 
푸른 웃음 푸른 설음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보다.
그러나 지금은―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것네

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Public domain)
 남들은 기뻤다는 젊은 날이었것만 
밤마다 내 꿈은 서해(西海)를 밀항(密航)하는 「짱크」와 같애
소금에 절고 조수(潮水)에 부프러 올랐다.

이육사 - 노정기 (Public domain)
 밤낮으로 탄식만 한다고 우리 봄은 저절로 굴러들지 않으리니 

심훈 - 봄의서곡 (Public domain)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박용철 - 떠나가는 배 (Public domain)
 나는 독을 차고 선선히 가리라 
막음날 내 외로운 혼 건지기 위하여

김영랑 - 독을 차고 (Public domain)
 오늘은 
또 몇 십리(十里)

어디로 갈까.

산(山)으로 올라갈까
들로 갈까
오라는 곳이 없어 나는 못 가오.

김소월 - 길 (Public domain)
 날로 나날이 내 앞에는 
자츳 가늘은 길이 이어가라, 나는 나아가리라.
한 걸음, 또 한 걸음

김소월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보습 대일 땅이 있었다면 (Public domain)

음악

사진

영상

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