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가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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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1월 29일 (목) 12:51 판 (작품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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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안토니 가우디(1852~1926, Spain)는 지중해 연안에 있는 카탈루냐 주 타라고나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류머티즘을 앓았던 그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아 근처 숲과 강가에서 자연을 벗 삼아 놀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흩어진 옛 건축물들의 흔적들이 그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또, 가우디는 대를 이어온 가업인 구리 세공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대장일을 도왔고 작업장에서 익힌 금속 세공 기술은 훗날 그의 상상력과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로 거듭나게 된다. 구엘공원, 구엘 저택, 밀라 주택, 비센스 주택, 성가족 성당, 바트요 주택, 콜로니아 지하경당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그의 건물만도 일곱이며, 아직까지도 공사가 진행 중인 성가족 성당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전설과 같이 회자되고 있을 만큼 유명한 건축가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된‘성가족 성당’의 작업에 몰두 중이던 어느 날, 전차에 치어 숨을 거두었으며 누추한 행색 때문에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 못한 채 많은 시간을 길에 방치되어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작품스타일

  • 작품세계

초기에 가우디는 Walter Pater, John Ruskin, William Morris 와 같은 역사적인 건축 이론가들의 연구를 통해서 동양 예술(인도, 페르시아, 일본)에 영감을 받았다. 동향 예술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카사 비 센스가 있다. 나중에 가우디는 프랑스 건축가 Viollet-le-Duc의 생각에 따라 당시 유행했던 신 고딕 운동을 고수하게 되었고 이 영향은 성공회 궁전,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담겨있다. 그러다 결국 가우디는 자신의 주요 작품을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유기적인 스타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또한, 네오 고딕 예술과 동양 기술의 영향을 받았기에 가우디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절정을 달했던 모더니즘 시대에 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주류 모더니즘을 초월 하여 자연스러운 형태의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만들었다.

  • 디자인 및 장인정신

가우디는 학창 시절에 공예 워크샵에 참석하여 조각, 목공, 스테인드 글라스, 도자기, 석고 등 건축 관련 기술의 기본 요소와 모델링을 배웠다. 그는 이외에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흡수하여 건축에서 철과 철근 콘크리트의 사용도 기술로 발전시켰다. 그는 다기능 디자인으로 건축물에 관한 광범위한 범위의 견해를 가졌고 건축물에 있어서 배열의 모든 세부 사항을 조화롭게 만들어 균형을 잘 맞추고자 하였다. 그래서 가우디는 이러한 지식, 견해, 기술을 가지고 가구에서부터 조명, 단철 가공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에 많은 요소를 포함하여 건축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진행할 수 있었다. 가우디는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조합의 디자인도 만들어냈는데 쓰레기 조각으로 만든 세라믹 모자이크를 디자인하는 것 같이 자신이 생각한 재료로 새로운 기술 및 장식 솔루션을 구상하여 장인 정신의 혁신가라고도 말할 수 있다. 세라믹 모자이크 말고 또 하나의 예로는 그가 마요르카 대성당 복원을 위해서 빛의 강도를 조절하기 위해 유리의 두께를 변화시켜 스테인드 글라스를 만들어 낸 것이다.

  • 도시 공간 및 조경과 인테리어

가우디는 종종 도시 환경에서 조경을 연습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작품을 철저히 연구하고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통합하려고 노력하며 가장 적합한 자연과 건축 환경에 자신의 작품을 배치하려고 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실현하기 위해 인근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화강암과 슬레이트를 이용하여 건축물을 만들었고 그 건축물에는 구엘 공원과 성공회 궁전, 카사 비 센스가 있다. 인테리어에서도 가우디는 가구에 있어서 가장 작은 세부 사항까지 정성을 쏟았고 자신의 건물 대부분을 개인적으로 장식하며 실내 장식을 눈에 띄게 하였다. 이 실내 장식은 주로 예배식 가구와 관련이 있었다. 카사 바트 요, 카사 비 센스 등에 놓여질 모든 가구를 예배식 가구로 설계하였다. 그리고 이곳에 설계한 가구 말고도 그가 만든 가구들 중 상당수는 가우디 하우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가구 말고 분위기와 공간의 측면에서 봤을 때 가우디는 항상 편안하고 친밀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려 했으며 낮은 벽, 떨어 뜨린 천장, 슬라이드 도어 및 벽면 등을 만들어 이를 실현시켰다.

작품(건축물)

안토니 가우디가 바르셀로나에 지은 여러 건축물의 모습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우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구엘 저택, 구엘 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등을 설계했고 많은 건축물 중 잘 알려진 건축물을 선정하여 콘텐츠를 작성하였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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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 공원

구엘 공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하는 공원이다. 이 건축물은 카르멜 언덕 위에 있고 공용 공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위치해있다. 1914년에 완공되었으며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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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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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밀라

카사 밀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가인 그라시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라 페드레라'(채석장)이며 1906년 설계를 시작해서 1912년에 완공된 고급 연립주택이다. 그리고 카사 밀라는 198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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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비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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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바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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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궁전

성공회 궁전(Astorga Of Gau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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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세계문화유산

가우디는 본인이 지은 건축물(건축작품) 중에서 현재 무려 7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건물은 다음과 같다.

  1. 비센스 주택 (1878-1880)
  2. 구엘 저택 (1885-1889)
  3. 구엘 공장단지 내 지하경당 (1898-1914)
  4. 구엘 공원 (1900-1914)
  5. 바트요 주택 (1904-1906)
  6. 밀라 주택 (1905-1910)
  7. 성가족성당 탄생 입면 및 지하경당 (1884-1926)

참고문헌 및 출처

1. 생애

2, 작품세계

3. 작품 - 건축물

4. 작품 - 미술작품

5. 저서

6.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