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명의 두 번째 연출작.
1956년 《현대문학》에 발표된 황순원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각색 이태환.
“오영일과 문희의 연기는 새로운 진전이 있었고 이들을 추격하는 이대엽의 연기도 박력이 있었다.”
(「애절한 사랑의 송가-전조명 감독 ‘잃어버린 사람들’」, 주간한국 67. 11. 19)는 평이 있었다.
설악산에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