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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너는 죽었다>는 1998년 첫 출간 이후 20년간 72쇄를 찍은 김용택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그 사이 표제 시 <콩,너는 죽었다>를 비롯해 <우리 반 여름이>, <지구의 일>, <우리 아빠 시골 갔다 오시면> 등 네 편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리면서, 초등학교를 거쳐 간 이라면 누구나 보았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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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노트에 담긴 시들은 한 권에 묶여 태어났고, 2003년 한 번의 개정을 거쳐 2018년 [[김효은 화가]]의 다정한 그림으로 새로이 단장해 독자를 찾아왔다. 시인은 한 편 한 편 되짚어 읽으며 마음에 걸리는 부분을 고쳐 썼으며, 면지에는 퇴고의 흔적이 밴 최초의 육필 원고를 실어 작품의 변화를 보는 재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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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3일 (화) 18:44 판


콩,너는 죽었다(2003년)


개요

작품소개

  • <콩,너는 죽었다>는 1998년 첫 출간 이후 20년간 72쇄를 찍은 김용택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그 사이 표제 시 <콩,너는 죽었다>를 비롯해 <우리 반 여름이>, <지구의 일>, <우리 아빠 시골 갔다 오시면> 등 네 편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리면서, 초등학교를 거쳐 간 이라면 누구나 보았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동시집이다.
시인의 노트에 담긴 시들은 한 권에 묶여 태어났고, 2003년 한 번의 개정을 거쳐 2018년 김효은 화가의 다정한 그림으로 새로이 단장해 독자를 찾아왔다. 시인은 한 편 한 편 되짚어 읽으며 마음에 걸리는 부분을 고쳐 썼으며, 면지에는 퇴고의 흔적이 밴 최초의 육필 원고를 실어 작품의 변화를 보는 재미를 더하였다.

작품 서지정보

구분 정보
분류 동시
저자 김용택
출판년도 1998년 11월
출판사 문학동네

본문

콩.jpg

작품 이해

작가의 말

평가

  • 콩 타작이 뭔지 잘 몰라도 이 시는 재미있게 읽힌다. 콩을 잡으러 가는 단순한 놀이와 이제 잡았다는 순간의 기쁨이 짧은 시의 전개에서 흥겹게 정점을 찍는다.‘섬진강’(1985) ‘맑은 날’(1986) 등 빼어난 민중 서정시로 등장한 김용택은 첫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1998)에서도 섬진강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여실하게 담아냈다. 시인이 교사로서 덕치초등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의 천진함과 솔직함도 시인의 동시 바탕을 단단하게 하였다. 기존 동시의 상투적인 화법, 현실과의 거리, 가르침을 주려는 경향을 벗어나 터 잡은 고향의 삶을 자기 것으로, 자기 언어로 당당하게 말하였다. 2000년대 이후 서서히 시인들의 동시 쓰기가 점화되어 뜨겁게 열기를 띠어 간 데에는 이 동시집이 발화점이 되었다고 하겠다.

-김이구 문학평론가

네트워크 그래프

콩,너는 죽었다 그래프.PNG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콩,너는 죽었다 김용택 A는 B가 집필했다
콩,너는 죽었다 2003년 A는 B에 출간되었다
콩,너는 죽었다 동시 A는 B이다
콩,너는 죽었다 초등학교 교과서 A는 B에 실렸다
콩,너는 죽었다 의인화 A는 B를 사용했다
콩,너는 죽었다 66편 A는 B을 다루고 있다

참고사이트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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