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

정의

제국주의 시대 이후, 독립을 한 이후에도 남아있는 제국주의의 잔재를 탐색하여 그것들의 정체를 드러내고 극복하자는 의미의 문예사조
현재를 또 다른 형태의 식민지적 상황으로 인지하고 제국주의적인 억압구조로부터의 해방 추구와 새로운 정체성의 수립 그리고 불가시적인 문화적,경제적 제국주의에 대한 경계를 제안

내용

첫번째 형태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실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같이 신대륙의 토착성과 자신들의 유럽적 유산 사이의 조화와 상충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다.
주로 백인으로 이루어졌고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이며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다.

두번째 형태

아프리카와 서인도제도와 같이 백인이 아니고 서구 국가가 아닌 국가들이 인종적, 문화적 차이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세번째 형태

국가와 국가 또는 인종과 인종 사이의 관계와 차이를 비교문화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아프리카, 아이사, 서인도제도, 중남미 등 모든 대륙과 나라가 속한다.

대표인물

인물	국적	출생	내용
Homi K. Bhabha	인도	1949	바바는 사이드가 말했던 식민주의 담론의 일관성, 연속성, 보편성을 비판. 식민주의 담론은 혼성성을 띠며 피지배자는 혼성성을 띤 담론을 따르는 동시에 자신의 문화, 언어에 맞추어 혼합 재구성하는 데 혼성성을 활용.
Gayatri Chakravorty Spivak	인도	1942	서양에 의해 제대로 재현되지 못한 제3세계를 강조. 또한 제3세계 여성은 누구에 의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지 질문하면서, 서양의 타자라는 담론으로 망라되는 피집단 속에서도 결코 동질화될 수 없는 이질성과 차이에 주목
Edward Said	미국	1935 ~ 2003	사이드의『오리엔탈리즘(Orientalism)』: 서구의 눈으로 본 동양의 정체성 형성이며 서양의 자기 이미지를 우월한 문명으로 강화하는 일종의 책략 (서구인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우월한 문명으로 강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서구인의 시각에서 동양인 스스로가 자신을 형상화하고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문화연구의 핵심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