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빨간지구

서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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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연히 탄생한, 인류에게 필요한 기후. 그리고 인류가 행한, 우연보다도 훨씬 강력한, 양의 되먹임이라는 필연으로 시작하는 서적. 설명에서 머물지 않고, 과학이 어떻게 기후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고민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늘과 지구를 만들어가는 과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선정이유

기후 변화가 눈에 띄게 일어나고 있는 지구 환경에서, 새로운 시대에 적응을 하기 위해 우리는 무슨 일을 해야 하고, 관련된 여러 사안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는 점에서 선정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진 책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더불어 심화 전에 입문 단계에서 기후 변화가 갖고 있는 의미와 그 파급 효과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심화 들어가기 전에 좋은 워밍업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