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근찬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정윤아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0일 (토) 22:41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작가



생애

1931년 10월 21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출생했다. 전주사범학교를 다니다 1945년 교원 시험에 합격하여 1954년까지 교원생활을 했다. 1954년 부산 동아대학교 토목과에 입하였으나 1957년 중퇴하였다.[1] 1957년 한국일보 신춘 문예에 단편 《수난이대(受難二大)》가 당선된 뒤 작가생활을 계속했다. 군에 입대한 시절을 제외하고 그는 계속 교육 관계를 전문으로 다루는 신문사와 잡지사에 관여하다가 후에는 직장을 갖지 않고 창작에만 몰두했다. 그의 작품은 역사적 현실에 대한 투철한 작가 정신이 작용하여 1960년대 이후 몇 편의 문제작을 내었다. 1959년 교육주보, 교육자료사 기자를 지냈다. 주요 단편으로 《수난이대》 《나룻배 이야기》 《흰 종이 수염》 《왕릉(王陵)과 주둔군》 《삼각의 집》 등이 있다. 한국경제신문에 "금병매"를 연재하기도 했으며, 시련과 애환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소설을 많이 썼다. 2007년 11월 25일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학력

  • 전주사범학교 졸업
  • 동아대학교 토목학과 중퇴

수상

  • 1970년 제7회 한국문학상
  • 1983년 제2회 조연현문학상
  • 1984년 제1회 요산문학상
  • 1989년 제6회 류주현문학상
  • 1999년 보관문화훈장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