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다룬 영화"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출처)
(출처)
91번째 줄: 91번째 줄:
 
=='''출처'''==
 
=='''출처'''==
 
<references/>
 
<references/>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Ew&x_csa=%7B%22isOpen%22%3Atrue%7D&pkid=68&os=1839559&qvt=0&query=%EC%98%81%ED%99%94%20%EC%9A%B0%EC%95%84%ED%95%9C%20%EA%B1%B0%EC%A7%93%EB%A7%90%20%EC%A0%95%EB%B3%B4

2023년 6월 1일 (목) 13:04 판

학교폭력을 다룬 영화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

학교폭력은 현실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정작 개선되는 부분은 더디고 있다. 학교폭력의 현실과 악영향을 영화로 보여줌으로써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시사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과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다.


우아한 거짓말

우아한 거짓말.jpg

감독 이한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14.03.13

출연진

[1]김희애- 현숙 역

[2]고아성- 만지 역

[3]김유정- 화연 역

[4]김향기- 천지 역

개요

김려령 작가의 소설 우아한 거짓말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김려령의 또 다른 대표적 소설로는 완득이가 있으며, 완득이 또한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줄거리

마트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언제나 주책 맞을 정도로 쿨하고 당당한 엄마 현숙. 남의 일엔 관심 없고, 가족 일에도 무덤덤한 시크한 성격의 언니 만지. 그런 엄마와 언니에게 언제나 착하고 살갑던 막내 천지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세 가족 중 가장 밝고 웃음 많던 막내의 갑작스런 죽음에 현숙과 만지는 당황하지만, 씩씩한 현숙은 만지와 함께 천지가 없는 삶에 익숙해 지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천지의 친구들을 만난 만지는 가족들이 몰랐던 숨겨진 다른 이야기, 그리고 그 중심에 천지와 가장 절친했던 화연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무 말 없이 떠난 동생의 비밀을 찾던 만지는 빨간 털실 속 천지가 남기고 간 메시지가 있음을 알게 된다.

예고편

평가

이형석 <헤럴드경제> 기자

"살아남은 자의 슬픔, 죄책감, 치유"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죽음은 말을 한다는 사실을,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과 죄책감, 치유과정으로 보여준다. [완득이]처럼 각 인물의 매력이 압도적. 고아성은 극을 잘 이끌었다.


박혜은 <맥스무비> 편집장

"속 깊은 포옹"

스스로 세상을 저버린 소녀. 영화는 '왜?'를 따져물을 목적이 아니다. 한 번만 더 안아줬더라면, 하는 반성이다. 김려령 작가와 이한 감독의 세심하고 따뜻한 시선의 궁합이 [완득이] 만큼 좋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jpg

감독 김지훈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22.04.27

출연진

[5] 설경구 -강호창 역

[6]오달수 -도지열 역

[7]천우희 -송정욱 역

개요

일본의 작가이자 현직 고교 교사였던 하타사와 세이고가 쓴 동명의 희곡이 원작이며, '내 시체를 넘어가라', '소명'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줄거리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병원 이사장의 아들‘도윤재' 전직 경찰청장의 손자‘박규범’한음 국제중학교 교사의 아들‘정이든’그리고, 변호사‘강호창'의 아들‘강한결'.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 ‘송정욱’ 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

예고편

평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염치 없는 사회의 민낯"

원작의 중요한 뼈대는 그대로 지키면서 시공간을 무리 없이 확장했다. 보다 다양한 입장과 시각이 추가된 이야기 안에서 도덕적 딜레마와 선택의 문제는 여전히 형형한 질문의 형태를 갖는다. 입장의 차이라는 건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괴물을 길러 내고 용인하는 사회의 민낯은 어떤 모습인가. 그 안에서 당신은 어느 얼굴을 가질 것인가. 물샐틈없는 수비와 공격으로 탄탄하게 진행되는 경기를 보는 듯한 연기 앙상블이 인상적.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니 부모/자식 얼굴에 먹칠하지 마라"

학폭 소재를 다룬 영화의 성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누구’에게 초점을 맞출 것인가다. ‘피해자/가해자’에서 뻗어나가는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가해자 부모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다. 이 영화가 흥미로워지는 건 가해자 부모인 줄 알았던 강호창(설경구)이 피해자 부모로 신분 역전하며 겪는 딜레마에서 나온다. ‘만약 당신이 가해자/피해자의 부모라면?’이라는 질문은 설경구라는 배우의 섬세한 표정을 통과하며 현실감각을 입는다. 긴장의 끈을 팽팽하게 잡아끄는 박력 있는 연출은 아니지만, 숨은 이야기가 하나둘 벗겨지며 진실을 드러낼 때의 호흡은 좋다.

출처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Ew&x_csa=%7B%22isOpen%22%3Atrue%7D&pkid=68&os=1839559&qvt=0&query=%EC%98%81%ED%99%94%20%EC%9A%B0%EC%95%84%ED%95%9C%20%EA%B1%B0%EC%A7%93%EB%A7%90%20%EC%A0%95%EB%B3%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