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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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0일 (토) 03:47 판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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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생애

시간정보 내용
1952년 해남군 북일면 신월리 배다리 마을에서 태어나다.
1970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다.
1972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미학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게 되다.
1973년 박정희 유신정권에 반대하는 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강제로 감옥에 수감되다.
1979년 서울대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 학사 수료하다
1980년 봄에 5.18 민주화운동 가담으로 구속되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제적당하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연혁' 등단
1981년 경찰에서 고문 끝에 풀려나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 입학하다.
1985년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학위를 받다.
1991년 홍익대학교대학원 미학 박사 수료하다

경력

  • 1994년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활동
  • 1997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로 자리를 옮김
  • 2006년~2009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역임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의 교수로 재직 중

작품

시집

  •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문학과지성사, 1983)
  •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민음사, 1985)
  • 《나는 너다》 (풀빛, 1987/ 개정판: 문학과지성사, 2015)
  • 《게 눈속의 연꽃》 (문학과지성사, 1990)
  •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 (조각 시집/ 학고재, 1995)
  • 《어느 날 나는 흐린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문학과지성사, 1998)


희곡

  • 《오월의 신부》 (문학과지성사, 2000)

작품세계

1980년대 이전에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해체주의적 양식의 시를 쓴 시인이다. 그의 해체적 양식의 시들은 80년대의 암울했던 시대 상황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 위한 일종의 은유이자 풍자인 셈이다. 부조리한 사회 현실을 풍자적, 실험적으로 표현한 그의 시는 시대적 아픔의 또다른 표현을 이루고 있다.

수상내역

  • 1983년 제3회 김수영문학상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1991년 제36회 현대문학상 <게 눈 속의 연꽃>
  • 1993년 제8회 소월시문학상 <뼈아픈 후회 외>
  • 1999년 제7회 대산문학상 <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
  • 1999년 제1회 백석문학상 <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

평론 및 관련기사

개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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