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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서문은 본래 한문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를 당대의 한국어로 번역(언해)한 서문이 세조연간에 발행된 훈민정음 언해본에 기록되어 있다. | 훈민정음 서문은 본래 한문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를 당대의 한국어로 번역(언해)한 서문이 세조연간에 발행된 훈민정음 언해본에 기록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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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례본 || 訓民正音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不相流通。故愚民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 予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人易習, 便於日用耳。 | |해례본 || 訓民正音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不相流通。故愚民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 予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人易習, 便於日用耳。 |
2023년 5월 23일 (화) 10:13 판
- 개요
- 서문
- 관련 서적
- 해례본
- 언해본
- 실록본
- 관련 문서
- 관련 영상
개요
1443년에 창제된 훈민정음에 대한 한문해설서.《훈민정음예의본(訓民正音例義本)》과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이 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서문
훈민정음 서문은 본래 한문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를 당대의 한국어로 번역(언해)한 서문이 세조연간에 발행된 훈민정음 언해본에 기록되어 있다.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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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례본 | 訓民正音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不相流通。故愚民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 予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人易習, 便於日用耳。 |
언해본 | 世솅〮宗조ᇰ御ᅌᅥᆼ〮製졩〮訓훈〮民민正져ᇰ〮音ᅙᅳᆷ
나랏〮말〯ᄊᆞ미〮 中듀ᇰ國귁〮에〮달아〮 文문字ᄍᆞᆼ〮와〮로〮서르ᄉᆞᄆᆞᆺ디〮아니〮ᄒᆞᆯᄊᆡ〮 이〮런젼ᄎᆞ〮로〮어린〮百ᄇᆡᆨ〮姓셔ᇰ〮이〮니르고〮져〮호ᇙ〮배〮이셔〮도〮 ᄆᆞᄎᆞᆷ〮내〯제ᄠᅳ〮들〮시러〮펴디〮몯〯ᄒᆞᇙ노〮미〮하니〮라〮 내〮이〮ᄅᆞᆯ〮為윙〮ᄒᆞ〮야〮어〯엿비〮너겨〮 새〮로〮스〮믈〮여듧〮字ᄍᆞᆼ〮ᄅᆞᆯ〮ᄆᆡᇰᄀᆞ〮노니〮 사〯ᄅᆞᆷ마〯다〮ᄒᆡ〯ᅇᅧ〮수〯ᄫᅵ〮니겨〮날〮로〮ᄡᅮ〮메〮便뼌安ᅙᅡᆫ킈〮ᄒᆞ고〮져〮ᄒᆞᇙᄯᆞᄅᆞ미〮니라〮
해례본
해례(解例)란, 훈민정음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문자 창제 과정을 종합해 기록하였다는 의미이다. 해례본이 발견되기 전에는 세조 때 간행된 아래의 언해본만 존재하였는데, 언해본에는 한글의 제자 원리를 기록한 부분이 누락되어 있어 일제강점기 까지만 해도 “한글 자모는 한옥 창살을 보고 만든 것”이라는 등 온갖 루머가 난무했다. 해례본이 발견됨으로써 한글 자음은 인체의 발음기관을 본뜬 것이고, 한글 모음은 천지인 삼재(三才)를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배치해 만들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언해본
실록본 《훈민정음》의 본문은 《세종실록》에도 수록되었다. 해례본에는 실려 있는 '해례'와 '정인지 서문'을 제외한 '세종 서문', '본문(예의)'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를 실록본이라고 따로 칭하기도 한다. 관련 문서
관련 영상
관련문서 훈민정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