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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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은 대한민국의 로맨스 소설이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후속작. 2009년 출판. 50만부 가량의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으며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등에도 번역 출판되었다. 조선 정조 집권기, 나란히 과거에 합격한 성균관의 잘금 4인방이 규장각 각신이 되면서 생활하는 이야기. 대과를 치르고 외관직으로 가려 했던 윤희의 작전은 왕이 나란히 4인방을 규장각에 집어넣으면서 무산되고, 거기에 윤희가 정무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윤희와 선준의 혼사가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라는 스토리에서 시작된다.


줄거리

1. 초야의 불청객 정무는 선준의 장원 급제를 매우 기뻐하지만, 선준의 괴원분관이 규장각으로 낙점된 것과 그가 원하는 혼사의 상대가 남인 집안인 것을 매우 언짢아한다. 며칠 뒤 윤희와 선준의 초야가 치러지고, 다시 오랜만에 둘도 없는 기회를 잡는가 싶더니 이 사실을 또 어떻게 알았는지 재신과 용하가 찾아온다. 선준은 매우 당황해서 재빨리 윤희의 복장을 갈아입히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화난 표정으로 나간다. 그때, 재신은 담벼락 뒤에 숨은 윤식을 발견하고 그를 끌고 간다. 용하는 선준에게 동상례를 미리 행하다 순돌이에게 걸려서 방망이를 빼앗기고 선준의 분노를 정통으로 맞이한다. 결국 용하가 사과하면서 마무리된다. 인경이 울린 후 4인방은 왕이 내린 하사품을 열어 보는데, 그 안에는 가체가 들어 있었다. 그들은 그 의미를 알지 못한 채 혼란에 빠진다. 그러다 용하의 말실수로 분관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고 윤희는 그제서야 4명 모두 괴원분관[17]에 권점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 분관 분관 첫날 승문원 앞에 모인 이들. 용하는 선준의 혼사가 파토나서 생긴 소문들을 언급하는데 하나같이 선준을 황당하게 한다. 그중 압권은 아름답기로 명성이 높은 김윤식의 누이라 기대했는데 알고보니 신부가 천하의 박색이라서 파토났다는 설. 그래서 선준의 부인윤희에게 모모 부인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그런데 이와중에 재신은 소문에 어두워서 3인방 빼면 친구가 없어서 선준의 혼사가 파토난 것도 모른다. 윤희는 승문원이 아닌 교서관 분관에 배정되지만 다시 승문원으로 분관이 바뀌어 3인방을 만나러 오고, 잘금 4인방이 4명이 다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용하의 말에 의하면 장수를 잃은 오합지졸의 심정이었다고. 다들 선진, 현대로 치면 사수 밑에서 일대일로 배우게 되는데 뇌물 준비할 처지도 못되지만 준비할 생각도 못한 윤희는 자신의 선진인 저작 권진복에게 미운털을 산다. 하지만 윤희는 똑똑한 머리와 신들린 글씨로 재능을 인정받고, 황 판교의 눈에 띄기까지 한다. 글씨를 좋아하는 황 판교는 윤희를 불러다가 자신의 명함을 만들게 하고 아직 혼인하지 않았다는 윤희의 말에 은근히 좋아한다.


특징

금녀의 반궁, 성균관에 입성한 남장 유생 김 낭자의 파란만장한 나날을 다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썼다. 유교와 당쟁, 성균관 유생들을 소재로 아기자기한 연애담을 유쾌하게 그린 소설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눈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시대상과 살아 움직이는 듯 매력적인 조선시대 F4 ‘잘금 4인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09년 여름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후속작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발표하며 ‘잘금 4인방’의 귀환을 알렸다. 더욱 파란만장해진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정조의 참모습과 규장각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 준다.

RDF 및 온톨로지(네트워크 그래프)

RDF

항목(DOMAIN)A 항목(RANGE)B 관계(RELATION) 비고(REMARKS)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소설 이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009년 집필됐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드라마 이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역사로맨스장르 이다.

온톨로지(네트워크 그래프)

규장각.png

참고자료

[1]

작성자

이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