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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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개요

1935년 소설가 김유정이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한 작가 관찰자 시점의 단편소설이다.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연재되었다.

김유정의 소설 중에는 을 소재로 한 작품이 세 편 있는데, <노다지><>, <금 따는 콩밭><노다지>는 가장 먼저 발표된 작품이다.

줄거리

꽁보와 꽁보의 생명의 은인인 더펄은 서로 형제처럼 지내며 금광 노다지를 찾으러 다닌다. 꽁보는 더펄에게 자신의 누이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약속하고 더펄은 흡족해 한다. 어느 날 꽁보와 더펄은 금광이 있는 곳을 찾아 사람들 눈을 피해 몰래 금광에 들어간다. 금광을 다니던 중 꽁보는 금맥을 찾고 곡괭이로 금을 캐기 시작한다. 더펄은 꽁보에게 자신이 금을 캐겠다고 하고 자신의 솜씨를 자랑하며 꽁보에게 곡괭이를 집어 달라고 한다. 그 꼴이 짜증나고 얄미웠던 꽁보는 가만히 지켜보다 동발(지겟다리)이 무너져 더펄이 그 밑에 깔리자 아까 캤던 금을 가지고 혼자서 도망가 버린다.

특징

1930년대 어느 금광을 배경으로 한 사실주의적 작품으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인간과 ‘’이라는 물질 앞에서 사라지는 인간의 본성을 나타낸다.

이 작품은 김유정 소설의 특징 중 하나인 해학성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꽁보의 심리변화의 과정을 치열하게 묘사한다.

하룻밤 동안이라는 시간적 제약 속에서 모든 인간에게 잠재해 있는 황금에 대한 욕심과 인간의 변화 가능성을 연관 지어 남들의 눈을 피해 금을 캐러 다니는 잠채꾼의 행위와 심리를 추적하여 인간 심리의 갈등 구조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판 정보

1935년 3월 2일~3월 9일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에 <[[노다지]>> 연재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노다지 김유정 A는 B에게 쓰여졌다.
노다지 조선중앙일보 A는 B에 연재되었다.
노다지 사실주의적 A는 B이다.
노다지 작가 관찰자 시점 A는 B이다.
노다지 1930년대 A는 B를 배경으로 한다.

노다지rdf.JPG

참고문헌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85%B8%EB%8B%A4%EC%A7%80_(%EC%86%8C%EC%84%A4)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yorai&logNo=12005727877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jp%2F

작성자 및 기여자

  • 작성자:정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