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한용운심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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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만해한용운심우장 이하 심우장이라 칭하겠다. 1933년 즉,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심우장은 특이하게도 당시에 보기 드문 북향집이다. 또한 심우장은 1985년 7월 5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 7호로 지정된 독립운동가 만해(萬海) 한용운(1879~1944)의 유택이다.

상세 설명

심우장은 독립운동가 한용운이 1933년 부터 1944년까지 일생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다. 심우장의 대문을 통과하면 왼쪽에 심우장과 맞은편에 관리자의 주택이 서있음을 확일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 듯, 심우장은 여타 한옥과는 다르게 북향집인데 이 이유는 한용운이 그가 집을 남향으로 지으면 조선총독부와 마주보게 되므로 이를 거부하고 반대편 산비탈의 북향터를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심우장이란 명칭은 선종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한 열가지 단계별 수행 중 하나인 '자기 본성인 소를 찾는다' 라는 심우(尋牛)에서 유래한 것이다. 심우장의 면적은 374㎡ 이며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장방형 평면에 팔작지붕을 올린 민도리 소로수장집이다. 하지만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로 한용운은 안타깝게도 심우장에서 끝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했다.


한용운이 쓰던 방에는 한용운의 글씨, 연구논문집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이것은 관람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으며, 오전 9:00시 부터 오후 6:00시 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은 신발을 벗고 심우장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마당에는 성북구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나무인 소나무와 향나무가 있으며, 이것은 한용운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진다.


심우장 사진

심우장.jpg


한용운선생이 거주하던 심우장의 모습이다.


심우장안.PNG


심우장 안쪽의 모습이다. 한용운선생님의 초상화가 걸려있고 밑에는 위에서 언급한 서적들이 들어있다.


심우장대문.jpg


심우장 대문의 모습이다. 주소와 대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심우장전시서적.jpg


심우장 안쪽에 전시되어있는 서적들의 모습이다. 한용운이 생전에 어떠한 서적들을 봤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영상소개 자료


위 영상에서는 한용운과 함께 심우장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어 심우장을 한층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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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삼선교 전철역 6번출구를 지나 나폴레옹제과점 건너편 정류장에서 03번 마을 버스를 타고 북정마을 종점까지 오거나 6번 출구 근처에서 1111번 버스를 타고 성북동 쌍다리집 건너편 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넌 후 좌측 마을버스길로 올라오면 된다.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심우장 한용운 A는 B에 의해 지어짐
심우장 독립운동가 A는 B의 유택임
심우장 일제강점기 A는 B에 지어짐

참고문헌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