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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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익(박혜진)


작가에 대하여

출생

1981년(신유년)에 청주에서 태어났다.

소개

  • 중고교 시절에는 마쓰모토 세이초의 소설을 좋아했고, 사회 문제를 현실적으로 드러내면서 대중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추리소설에 매료되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 2008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고 2010년 <꽃무릇 이야기>로 동양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 같은 해 한국추리작가협회에서 선정한 황금펜 상을 받았다.
  •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2,3권,《12인 12색》,《살아있으라 : 2009 올해의 추리소설》등 단편소설집에 참여했으며, 전자책으로 미스터리 단편 <화면저편의 인간>을 출간하였다.
  •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한국미스터리작가모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추리소설이라는 선입견 없이 어떤 독자라도 빠져들 수 있는 소설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수상

2018년 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창작 부문

2015년 한국추리작가협회 한국추리문학대상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대상

2010년 제17회 동양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

2010년 한국추리작가협회 황금펜상

2008년 계간 미스터리 가을호 신인상

작품활동

총 도서 18건 (계속 집필 중)

주요 도서들
주요 도서 출처: 교보문고
이미지 도서명 출판날짜/출판사 간략소개 비고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2 두 명의 목격자 -MISS CLEANER(박하익).jpg 1.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2 두 명의 목격자 -MISS CLEANER(박하익) 2009.07.16. / 황금가지
  • 범죄자들만 골라서 아무도 모르게 몰살시키는 내용으로 유명해진 소설가가 정말로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에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살인자들만 골라서 죽이는 소설에 살인자들이 누군가에게 몰살당했으면서도 뉴스에는 자연사로 나오는 내용의 인터넷 소설을 쓰는 소설가들에게 약간의 일침이 보인다.
12인 12색.jpg 2. 12인 12색- 마지막 장난(박하익) 2009.07.27. / 한스미디어
  • 대학생들이 사후 기증된 시체로 벌이는 장난을 다룬 내용이다.
+) 억지스럽다는 편과 재미있다는 편이 갈린다.)
미스테리 노블 004-화면 저편의 인간.jpg 3. 미스테리 노블 004-화면 저편의 인간 2010.08.13. / 교보문고
  •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수상작.
  • 우연히 마주친 폭행 현장과 범인을 가리키는 단서인 “두류산 양단수를 예 듣고 이제 보니”란 문구! 하지만 소심한 나는 그대로 지나치고 만다. 그러나 한 번의 소심함은 나의 인생에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3.jpg 4.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3- 무는 남자 (박하익) 2010.10.25. / 황금가지
  • 해당 “무는 남자”는 추후 “선암여고 탐정단.” 이라는 소설을 낳게 해준다.
  • 학교 근처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는 여고생들이 등장하는 추리물.
종료되었습니다..jpg 5. 종료되었습니다. 2012.04.30. / 노블마인 2012. 05.17 / 유페이퍼
  •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 수상작
  • 곽경택 감독의 〈희생부활자〉로 영화화.
  • 남다른 이야기로 시선을 모아왔던 박하익 작가의 장편 데뷔작으로,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순원, 강계숙, 김도언, 이광호, 허윤진)이 만장일치로 대상을 점찍은 작품이다.
  • 이 작품은 왜 범죄자를 처벌해도 흉악한 범죄는 계속해서 일어날까, 가장 강력하면서도 진심으로 회개할 수 있는 벌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어느 날 눈빛은 흐리고 말이 느린 사람들이 나타난다. 소매치기에게 찔려 죽은 뒤 7년 만에 돌아온 주부, 실종된 날의 옷차림 그대로 10년 만에 돌아온 아이 등… 이들은 억울하게 죽은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이다. 자신을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내어 직접 죽이고, 빛을 내며 소멸하는 알 수 없는 사람들. 미해결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희망을 가진다. 그러나 정황상 진범이 아닌 사람을 제거하려는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 가는데…. 이들의 정체는 좀비인가? 아니면 유령일까? 살해당한 자가 직접 가해자를 심판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죄 지은 사람에게 온당한 처벌을 주는 사회인가, 피해자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동시에 가해자에게 벌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등의 질문과 통찰을 소설에 녹여냈다. 추리소설가 서미애가 "너무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그런데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늪처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라고 극찬한 이 작품은 출간 전부터 영화화가 결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선암여고탐정단.png 6.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후의 미스터리/1,2,3,4,5 2013.01.25. 황금가지, 2015.01.16. 황금가지
  • 전세계 적으로 보기 힘든 잔혹성없는 하이틴 추리 소설
  • 이 책은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후의 미스터리>를 총 5권으로 분절 판매하고 있으며, 괴짜 소녀들의 이유 있는 반란: 현 교육 체제의 어두운 문제들을 정통으로 파고드는 것이 특징
  •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에는 여고생들의 손목을 물고 입안에 사탕을 물려주고 사라지는 변태, 빗속을 뚫고 다가와 핸드폰에 달린 토끼 인형을 강탈해 간 사건, 서로가 상대를 지목해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아이들, 같은 학교에서 몇 년을 단위로 반복해서 벌어지는 소녀들의 연쇄 자살 등 기괴하고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상의 사건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저마다의 사건들은 사교육, 낙태, 집단따돌림, 자살 등 현 교육 상황에 뿌리 깊이 자리한 문제점들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모든 것이 성적으로 결정되고, 좋은 학교를 가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만이 훌륭한 인생으로 가는 길이라고 교육받는 작금의 교육 현실 속에서,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틀을 당당히 부수고 어두운 진실을 똑바로 찾아내는 여고생 탐정단의 모습은 묘한 쾌감을 준다.
  • 첫 번째 에피소드인 ‘무는 남자’ 사건은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3』에 수록된 단편 「무는 남자」에서 발전한 것으로, 작가는 이 단편을 쓴 후 최혁곤, 정명섭 작가로부터 작품을 연작으로 발전시켜 볼 것을 권유받았다고 후기에서 밝혔다.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3』이 출간되었을 당시, 단편 「무는 남자」는 한국식 입시 위주 교육과 사학 재단의 비리를 꼬집은 문제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추후 동명의 JTBC드라마 제작됨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http://tv.jtbc.joins.com/sunamgirls +) 해당 도서 저자 인터뷰 : http://bitly.kr/cBmeiC3Tp

선암여고 탐정단(탐정은 연애 금지).jpg 7. 선암여고 탐정단: 탐정은 연애금지 2014.12.01. / 황금가지
  •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의 후속편 작품으로 등장인문들이 고등학교 2학년으로 진학하고 나서의 이야기이다.
  • 주로 10대들의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 에 대해 다루고 있다.
  • 해당 작품은 2015년 한국추리작가협회가 선정한 ‘한국추리문학대상’선정되었다.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5.jpg 8.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5-죽음의 신부(박하익) 2015.01.16 / 황금가지
  • 시한부 판정을 받은 39세의 남자(수환)가 10년 전 결혼식장에서 갑작스럽게 자신을 버리고 사라진 신부를 찾아나선 이야기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jpg 9.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2018.03.23. / 창비
  • 동화
  • 현대 어린이들의 삶에 기반하면서도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 우리들의 모습을 옛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도깨비들로 둔갑시켜 스마트폰에 중독된 현대인의 문제점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 인공 송지우는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이상한 스마트폰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도깨비들이 쓰는 스마트폰! 지우가 한밤중에 도깨비의 연락을 받고 간 곳은 온갖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 도깨비 소굴이다. 그곳은 옛이야기 속 공간과는 사뭇 다르다. 도깨비 아이들은 도깨비방망이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메신저로 대화를 하고, 애플리케이션으로 둔갑술을 쓰거나 가상 현실을 만들어 내서 게임을 즐긴다. 물건을 사거나 택배 서비스를 신청할 때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지우도 도깨비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면서 다양하고 신기한 일을 경험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jpg 10. 아무것도 모르면서-수정테이프 고치기(박하익) 2018.12.13. / 서유재
  • 성장소설
  • 선배가 나를 좋아하는 지 궁금증을 가진 한 소녀의 이야기.
  • 콘셉러들( 현실고증;; )이 우글거리는 학교에서 어느 날부터 가장 독보적 존재가 되어 버린 나, 이은애.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는 ‘드워프’,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난쟁이 종족에서 유래한 별명을 가졌다. 어쩌다 한번, 친구의 수정테이프를 고쳐 준 후부터 각종 문구류의 수리 기사 역할을 하게 되었다. 어느 날, 2학년이자 교지편집장인 명조 선배가 찾아와 수리기술을 전수해 달라더니 수시로 찾아오기 시작한다. “그냥 둘이 바깥에서 만나. 저 선배가 너 좋아하네.” 키득거리면서 부추기는 친구들에게는 웃기지 말라 도리질부터 쳤지만 마음은 자꾸 콩닥거린다.
웃음을 선물할께.jpg 11. 웃음을 선물할게-마음을 함께해 준다면(박하익) 2019.07.26. / 창비
  • 십대 위로 소설
  • 선생님에게 상처를 받고(불합리한 일을 당하고)학교를 뛰쳐나가 힘들어하다 청소년 24시간 상담 센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세림의 이야기. 성적보다 중요한 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간다.
+) 해당 부분은 네이버 오디오 크립의 안녕하신가영 님께서 낭독하여 올려져있다.
http://bitly.kr/xmEUYLx9f

이외의 박하익 관련 도서와 가격 및 분야별 분류는 관련자료 부분에서

온톨로지

박하익 그래프.png


관련 자료

네이버 박하익 관련 도서 (중복있음)

분야별 소설 16권

웃음을 선물할게
종료되었습니다
선암여고 탐정단
아무것도 모르면서
미스테리 노블 004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3,5 
12인 12색, 두명의 목격자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2
살아 있으라
편지 개통 재개

잡지 6권

초등 독서평설 2019.10
좋은 생각 2018.7
계간 미스터리 50호 2015 겨울
계간 미스터리 2009 봄호
라이브러리 앤 리브로 2012.2

청소년 2권

웃음을 선물할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린이 1권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2차 저작물 (다른 이에게 끼친 영향)

드라마

박하익 작가의 하이틴추리소설 『선암여고 탐정단』은 많이 각색되어 진지희, 걸스데이 혜리, 이승연, 김민준 주연의 JTBC 드라마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로 드라마화 되었다. 

영화

곽경택 감독은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읽고 희생부활자(RV)라는 설정에 단번에 매료되었다. (희생부활자(RV)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진짜 범인을 심판하기 위해 살아 돌아온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간 영화 <친구>, <극비수사>등 현실적인 소재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던 충무로 이야기꾼 곽경택 감독은 독특하고 새로운 소재에 갈증을 느껴왔고, 소설을 읽자마자 “세상에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구나”라는 신선한 충격과 함께 《희생부활자/희생부활자홈페이지》로 영화화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팟캐스트

박하익 작가의 소설 『웃음 선물할게 - 마음을 함께 해준다면』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의 ‘안녕하신가영’님께서 낭독하여 녹음본이 올려져 있다. 

참고 사이트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네이버인물검색

책 관련 여담

『miss clear』,『마지막 장난』,『수정테이프』는 추리소설?[1]

선암여고 탐정단』 의 전편(선암여고 탐정단: 방과후의 미스터리)과 후편(선암여고 탐정단: 탐정은 연애금지)의 저자소개말이 달라지는 데 내용이 얼마나 재미있는지.[2]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가 나오게 된 계기[3]

  1. 대부분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소설(따지고 보면 우리 거의 모든 글들이 추리성을 담고 있다. 예를들어 응답하라 시리즈들 남편 찾기..처럼 연예+추리)과 다르게 아주 참신한 소재를 다룬다.
    • <<방과후의 미스터리 에서>> 「청주에서 생후 15개월 된 딸의 몸종으로 살고 있다. 퇴근은 고사하고 감히 아플 수도 없는 육아 환경 속에서 틈틈이 원고를 쓰고 또 최선을 다해 빈둥거린다. 방황과 미스터리로 점철된 여고 시절을 보낸 트라우마가 있어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를 쓰게 되었다. 아직도 해명되지 않은 그 시절의 미스터리들을 곰탕처럼 우려내어 또 다른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생각이다. 월남쌈과 샤브샤브, 할리치노와 프라프치노, 석류와 생선 초밥을 좋아하고 겉과 속이 다른 히스테리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하지 않아 마야 문명에 깊이 실망했다. 그래도 멸망 예정일 전에 원고를 완성한 성실한 작가이다.(아닌가?)」
    • <<탐정은 연애금지에서 >> 「저자 박하익은 국내에 희귀한 번식형 작가. 선암여고 탐정단 시리즈를 출간할 때마다 아이도 출산하고 있어, 또 임신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3권 집필을 망설이고 있다.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2·3권, 『12인 12색』, 『살아있으라 : 2009 올해의 추리소설』 등 단편 소설집에 참여했으며, 전자책으로 미스터리 단편 『화면 저편의 인간』을 출간하였다. 장편 소설로는 『종료되었습니다』(2012),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2013) 를 출간하였다.」
  2. * 해당 소설은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때를 써서 시작된 소설이다. (웃음) 해당기사(http://ch.yes24.com/Article/View/35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