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시대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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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시대 展 (2018.04.05 ~ 06.24)


소개

정릉시대전.jpg

<성북동에 이어, 점차 잊혀져 가는 정릉 예술가의 흔적을 보듬어 바로 세우려는 성북구립미술관의 의미 있는 걸음을 이어가려하는 전시>
......정릉시대 展 팜플랫 中


  • 정릉시대 展을 기획한 이유

정릉시대 展은 척박했던 시기인 우리의 근현대사에서 민족정신의 승화와 한국적인 예술성의 발로를 위한 터전으로서 정릉의 의미를 조망해보고자 기획되었다.
1950년대 이후 정릉은 박고석, 한묵, 이중섭, 박경리 등 미술과 문학의 장르를 넘어서는 우애와 예술적 교류의 장소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정릉은 당시 서민적인 정서를 함축하여 독자적인 예술을 이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케 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박화성, 차범석, 신경림 등의 문인들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글과 시를 써내려갔고, 작곡가 김대현과 금수현 등은 민족의 가슴에 애상되는 음악을 다수 남겼다.
최만린과 정영렬은 한국적인 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의 결과로서 독자적인 화풍을 이륙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들 각각의 예술 세계를 탐색해보는 한편, 인연의 흔적들을 되살려 봄으로써 정릉이 지니는 예술적 터전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정릉이라는 장소에서 활동한 예술가 11인(금수현, 김대현, 박경리, 박고석, 박화성, 신경림, 이중섭, 정영렬, 차범석, 최만린, 한묵)을 중심으로 한 내용이다.


정릉의 위치

  • <정릉시대 展>속 정릉에 대해

정릉시대.jpg


지도를 불러오는 중...

<정릉시대 展> 출품 작가

  • 금수현 (1919~1992)
  • 김대현 (1917~1985)
  • 박경리 (1926~2008)
  • 박고석 (1917~2002)
  • 박화성 (1903~1988)
  • 신경림 (1935~)
  • 이중섭 (1916~1956)
  • 정영렬 (1934~1988)
  • 차범석 (1924~2006)
  • 최만린 (1935~)
  • 한 묵 (1914~2016)

정릉의 예술가들.JPG

'정릉'이라는 같은 동네에 뭉쳐 살면서, 마음에 닿은 작품을 선뜻 내주기도 하고 한 사람의 충분치 않은 원고료가 모두의 만찬이 되기도 했던 한 시대의 초상들.
이처럼 그림, 글, 음악이 예술가라는 하나의 이름 안으로 모두 스며든다. 장르의 구분도 어떤 소유의 개념도 필요 없다.
오직 순도 높은 예술을 함께 할 뿐. 정릉에 모인 화가 문인, 음악가들은 서로에게 예술적 동지이자 벗 그 이상의 존재였다.

관람안내

안내 내용
관람시간
  • 10:00 - 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관람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만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매주 토요일 관람객 무료)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정릉시대 展 성북구립미술관 A는 B에서 전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정릉시대 展 팜플랫
성북구립미술관 정릉시대 展 카테고리
구글 지도
네이버 이미지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 : 박세원
기여자 : 김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