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구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 최승구(崔承九) | |
|---|---|
| |
| 이름 | 최승구 |
| 출생 | 1892년 경기도 시흥 출생 |
| 사망 | 1917년 (26세) 전라남도 |
| 본관 | 해주(海州) |
| 이칭 | 소월(素月) |
| 직업 | 시인 |
| 학력 | 보성전문학교 졸업, 1910년 일본의 게이오 대학 예과과정 수료 |
| 시대 | 근대 |
| 장르 | 소설, 시, 평론 |
| 대표작 | <벨지엄의 용사>, <정감적 생활의 요구>, <남조선의 신부>, <종>, <사랑의 보금자리>, <박사왕인의 무덤>, <나의 고리>, <불여귀> |
| 부모 | 최대현(崔大鉉)(부) |
| 친지 | 최승칠(崔承七)(둘째 형) |
최승구(1892년~1917년)
개요
일제강점기 「벨지엄의 용사」, 「사랑의 보금자리」, 「보월」 등을 저술한 시인
생애
1892년에 태어나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를 거쳐 1910년경 게이오대학(慶應大學)에서 유학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다. 최승구는 일본 게이오 대학 재학 중 다이쇼 데모크라시의 시대정신을 호흡하며 재일본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 기관지 『학지광』을 편집하는 등 일본 유학생 사회의 리더역할을 한다. 최승구는 유학중 산문과 정론등을 발표하였으며 연극극본, 연출을 담당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활동도 전개 했다. 이 시기 최승구는 나혜석과 자유연애 한다. 게이오 대학에서 처음 사학(史學)을 전공하려고 하였으나, 학비난에다 폐결핵까지 겹쳐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였다. 당시 전라남도 고흥군수로 있던 둘째형 최승칠(崔承七)의 집에서 요양하다가 26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夭折)하였다.
문학활동
대표작
| 작품 제목 | 작품유형 |
|---|---|
| <벨지엄의 용사> | 문단 |
| <정감적(情感的) 생활(生活)의 요구> | 수필 |
| <남조선의 신부(新婦)> | 수필 |
| <종(鐘> | 시 |
| <사랑의 보금자리> | 시 |
| <나의 고리(故里> | 시 |
| <불여귀(不如歸)> | 시 |
| <박사왕인(博士王仁)의 무덤> | 시 |
| <조(潮)에 접(蝶)> | 시 |
이외에 4편의 산문과 25편의 유고시를 발표했음
평가
최소월의 시에는 민족 해방의 추구라는 근대의식 인식이 드러난다. 일제는 조선의 의병들을 대대적으로 토벌하면서 외교권의 박탈, 토지와 재산의 약탈, 독립운동의 탄압, 언론 및 출판의 검열 등을 시행했다. 최소월은 「벨지엄의 용사」나 「博士王仁의 무덤」 등의 작품으로 대응했다. 최소월의 근대 인식은 근대 자유시의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작품활동을 통해 조선을 강점한 일제에 대한 저항의지를 드러낸다. 일제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힘찬 언어가 나타난다. 뿐만아니라 작품 「美」나 「湖에 蝶」를 통해 기존의 관습이나 제도에 대항해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고 개성을 발휘는 모습을 보인다.
관련항목
산악이라도 뻐개지는 대포의 탄알에 너의 아지는 벌써 쇄골이 되었고 야수보다도 폭악한 게르만의 전사에게, 너의 애처는 치욕으로 죽어갔다 (중략) 뻴지엄의 용사여! 최후까지 싸울 뿐이다. 너의 옆에 부러진 창이 그저 있다. 뻴지엄의 용사여! 뻴지엄은 너의 것이다 네 것이면 꽉 잡아라!
관련영상
RDF 및 네트워크 그래프
RDF
| 주어(S) | 목적어(O) | 관계:A는 B를 ~하다(P) |
|---|---|---|
| 최승구 | 학지광 | A가 B에 참여하다 |
| 최승구 | 나혜석 | A는 B를 사랑하다 |
| 최승구 | 벨지엄의용사 | A는 B를 집필하다 |
| 최승구 | 게이오대학 | A는 B에서 유학하다 |
| 최승구 | 보성전문학교 | A는 B를 졸업하다 |
네트워크 그래프
참고문헌
- 『최소월작품집(崔素月作品集)』(김학동 편,형설출판사,1982)
- 『한국개화기시가연구(韓國開化期詩歌硏究)』(김학동,시문학사,1981)
- 『한국근대시인연구(韓國近代詩人硏究) Ⅰ』(김학동,일조각,1974)
- 맹문재. (2014). 최소월의 시에 나타난 근대 인식 고찰. 비평문학, 54, 173-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