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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헌이다. 송나라 [[여조겸]]이 교정 편찬한『북사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 위 북제 주 수 4왕조의 역사서)』를 1403년 (태종3)에 주조한 동활자인 [[계미자]]를 사용하여 간행한 것이다. [[계미자]]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글자주조술과 조판술의 발달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인데 사용했던 기간이 짧아 전해지는 본이 희귀하다. | [[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헌이다. 송나라 [[여조겸]]이 교정 편찬한『북사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 위 북제 주 수 4왕조의 역사서)』를 1403년 (태종3)에 주조한 동활자인 [[계미자]]를 사용하여 간행한 것이다. [[계미자]]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글자주조술과 조판술의 발달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인데 사용했던 기간이 짧아 전해지는 본이 희귀하다. | ||
2022년 11월 10일 (목) 18:43 판
설명
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헌이다. 송나라 여조겸이 교정 편찬한『북사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 위 북제 주 수 4왕조의 역사서)』를 1403년 (태종3)에 주조한 동활자인 계미자를 사용하여 간행한 것이다. 계미자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글자주조술과 조판술의 발달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인데 사용했던 기간이 짧아 전해지는 본이 희귀하다.
이 책의 권4는 제2~제29장(제1장 없음), 권5는 제1~제19장인데, 습기로 인하여 곳곳이 퇴색되어 있다. 그럼에도 계미자를 사용한 문헌 가운데 인쇄 상태가 정교하고 선명하다. 이 책은 계미자를 이용하여 간행되었다는 점과 고려, 조선시대 활자체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1973년 7월 1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름 |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 권4, 5 |
지정유형 | 국보 |
종류 | 유물/문헌 |
소유(관리) | 간송미술관 |
지정일 | 1973.7.10 |
소재시 | 성북동 |
시대 | 조선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