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필 침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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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화) 17:52 판

문화재 설명

정의

김정희 필 침계는 분당지에 예서(隸書)로 쓰고 비단으로 장황(粧䌙)한 횡피(橫披)의 형태이다. 화면 오른쪽으로 치우쳐 ‘침계(梣溪)’ 두 글자를 쓰고, 왼쪽에는 8행에 행마다 9~12자씩 모두 86자의 발문을 행서로 썼으며, 두 방의 백문인(白文印)을 찍는 등 격식을 완전하게 갖춘 작품이다. 침계(梣溪)는 김정희의 친구 윤정현(尹定鉉)의 호(號)이다.

의미

해서(楷書)와 예서(隸書)의 필법을 혼합해서 쓴‘침계’는 김정희의 자유분방한 개성이 돋보이는 파체(破體)의 대표작이다. 구성과 필법에서의 작품의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김정희의 학문ㆍ예술ㆍ인품을 엿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 해설
  1. 해서 (楷書) / 한자 서체의 하나, 예서에서 변한 것으로 똑똑히 정자(正字)로 쓴다. 중국 후한의 왕차중(王次仲)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
  2. 윤정현 (尹定鉉) / 조선후기 홍문관제학, 황해도관찰사, 병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관련전시

  1. 간송회화특별전
  2. 새보물납시었네 신국보 보물전
  3. 난죽대전
  4. 사군자대전


기타

작성자: 김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