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철길마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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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예전부터 "성지"였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이기도 하고, 가족들의 [[추억여행]]의 코스이기도 하다.
 
이 곳은 예전부터 "성지"였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이기도 하고, 가족들의 [[추억여행]]의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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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곳에 처음 가게 된 날짜는, 2019년 4월 20일 따뜻한 봄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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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씩 내리는 탓에 많은 사람은 없지만⑴, 사실 이 곳은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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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동행자는 예전에는 기차가 다녔을 기찻길을 한발 한발 밟으며 옛 자취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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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서 있는 불량식품 가게는, 어쩌면 우리 세대보다는 [[X세대]] 에게 어울리는 분위기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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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내가 그 세대를 살았던 것 같은 기억 조작을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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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철길마을의 가장 큰 묘미는, 바로 [[교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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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하면서 그 시대의 자취를 느껴볼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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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0일 (토) 18:37 판


서론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철길마을, 원래 정확한 명칭은 경암동철길마을 이다. 
  이 곳에 얽힌 나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오늘 이 곳에 담아보려고 한다. 
  많은 체험과 많은 볼 것들이 즐비해 있던 곳, 이 곳은 군산철길마을 이다.
경암동철길마을 풍경















본론

이 곳은 예전부터 "성지"였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이기도 하고, 가족들의 추억여행의 코스이기도 하다.

내가 이 곳에 처음 가게 된 날짜는, 2019년 4월 20일 따뜻한 봄날이였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탓에 많은 사람은 없지만⑴, 사실 이 곳은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다.


군산1.jpg


나와 동행자는 예전에는 기차가 다녔을 기찻길을 한발 한발 밟으며 옛 자취를 느꼈다.

골목마다 서 있는 불량식품 가게는, 어쩌면 우리 세대보다는 X세대 에게 어울리는 분위기일지라도

마치 내가 그 세대를 살았던 것 같은 기억 조작을 시켜준다.

군산 철길마을의 가장 큰 묘미는, 바로 교복 이다.

교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하면서 그 시대의 자취를 느껴볼 수 있게 도와준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