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문서를 비움)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12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onlyinclude>
 
{|class="metadata" style="background:#f2f2f2; width:320px; margin: 5px 5px 5px 5px;" cellspacing="10" align="right"
 
|-
 
! colspan="2" style="background:#ffd700; color:#000000; font-size:130%; text-align:center;" | '''유년의 뜰'''
 
|-
 
|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파일:유년의뜰.jpg|200px]]
 
|-
 
| style="width:80px; text-align:center;" |'''저자''' || [[오정희]]
 
|-
 
| style="text-align:center;"|'''분야''' || 단편소설
 
|-
 
| style="text-align:center;"|'''시대''' || 현대
 
|-
 
| style="text-align:center;"|'''창작년도''' || 1982년
 
|-
 
| style="text-align:center;"|'''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
 
</onlyinclude>
 
  
==개요==
 
 
오정희가 1982년에 낸 단편소설이다.<br/>
 
 
==내용==
 
아버지가 없는 피난살이가 길어진다. 읍내로 일하러 나가는 어머니의 외박이 잦아지고 이러한 어머니의행실에 반발하는 오빠는 밤 외출을 즐기는 언니에게 무서운 매질을 가한다. 멍청이에 뚱보 취급을 받는 '나'는 아버지를 그리워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과 가족이 변한 것처럼 아버지도 변했으리라고 생각하며, 상실감을 메울 수 없을 것임을 예감한다. 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후 아버지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는 자리에서 케이크를 집어삼킨 '나'는 아버지에게 달려가는 언니를 보며 먹었던 것을 토해낸다.
 
 
이 작품은 성인이 된 '나'가 과거 회상을 통해 일곱살 소녀가 겪었던 상처와 왜곡된 성장을 보여 줌으로써 전쟁의 아픔과 가족의 고통을 드러내고 있는 성장 소설이다.아버지의 부재(不在)와 어머니의 부정, 큰오빠의 폭력과 할머니의 도둑질, 언니의 일탈이라는 가족들의 왜곡된 모습을 보면서, 일곱 살 '노랑눈이' 역시 거짓말과 도둑질을 하는 등 왜곡되고 굴절된 모습으로 성장해 간다. 전쟁이라는 역사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유년기에 겪은 혼란과 삶의 상처를 통해 삶에 대한 비극적 전망을 그리고 있다.
 
 
==의의 및 평가==
 
 
==관련 연구==
 
 
==기타==
 
작성자: 서지연
 

2020년 6월 19일 (금) 20:17 기준 최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