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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닉네임''' || [[Royyal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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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기법''' || [[그래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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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학력''' ||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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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트 페어리(Shepard Fairey, 1970.2.15. ~)'''1970년 2월 15일에 태어났으며, 미국 현대 길거리 예술가, 그래픽 디자이너, 활동가,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
'''심찬양(Royyal Dog, 1989.2.25. ~)'''1970년 2월 25일에 태어났으며, 한국의 그래피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스트리트 아트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
현재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그래피티 작가로,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쟁,평화,정치,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생애==
 
==생애==
[[심찬양]]은 1989년 2월 25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김천예술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졸업 후, 청강문화산업대학의 만화창작과로 입학했지만 그는 1988년 [[로드 아일랜드 스쿨]]에 다니기 위해서 [[로드 아일랜드]]로 이사를 했다. 대학에 재학하고 있을 당시인 1989년에 [[Andre the Giant Has a Posse]]스티커캠페인을 만들었다. 이 캠페인은 "obeyGiant" 캠페인으로 발전하였다.  1992년 셰퍼드 페어리는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로드 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에 Alternate Graphics라는 작은 인쇄 회사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는 페어리에게 자신의 작품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
[[심찬양]]은 올해로 15년째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피티 작가로, 1989년 2월 25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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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위치
그리고 1994년 [[프로비던스]]에서 살면서 미국의 영화 제작자 [[헬렌 스티클러]]를 만났다. 헬렌 스티클러도 로드아일랜드스쿨에 다녔고, 셰퍼드 페어리와 같은 학과인 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그 다음해 봄에 헬렌스티클러와 셰퍼드 페어리는 같이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이 다큐멘터리의 이름은 "Andre the Giant Has A Posse"라는 제목으로 이 다큐멘터리는 1995년 [[2005 New York Underground Film Festival]]초연되었으며, 2년 뒤인 1997년에는 Sundance Film Festival[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49457&cid=42617&categoryId=42617]에서 상영되었다.
 
 
 
*2001년, [[OBEY]]를 설립하였다.
 
*2003년, 그의 아내인 아만다 페어리와 함께 스튜디오 넘버원 디자인 에이전시를 설립하였다.
 
 
 
 
 
 
 
 
 
==적극성과 인류애==
 
쉐퍼드 페어리는 항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회적, 정치적 주제에 대해 개방적이었고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종종 기부하고 예술 작품을 만들며 이러한 대의에 직접 기여해 왔다.
 
 
 
2000년대 초 셰퍼드 페어리는 치아파스 구호 기금, ACLU과 같은 단체에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 1형 당뇨병 환자인 셰퍼드 페어리는 종종 의학 연구에 도움을 주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인간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찾는 과정을 가속화하는 비영리 단체인 [http://www.givetocure.org/ Give to Cure] 의 초기 지지자 중 한 명이다.
 
 
 
이러한활동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다.
 
 
 
가장 최근한 활동으로는 2018년 3월에 학교 안전을 지지하는 작품을 만들었으며, 그의 예술 작품이 담긴 포스터가 2018년 3월 24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March for Our Lives]]에 전시되었다.
 
 
 
 
 
==대표작품==
 
 
 
그는 2008년 미국 대선 당시에 오바마를 지지하는 포스터 시리즈를 만들었다. 한 평론가는 이 포스터를 보고 [[UncleSamWantsYou]]이후에 가장 효과적인 미국정치 삽화라고 칭했다.
 
'HOPE' 포스터는 거리 예술가에 의해 불법적으로 허용되고 독립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오바마 선거캠페인은 그것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거절했다. 비록 이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포스터의 제작이나 대중화에 대한 어떠한 관여도 부인했지만, 페어리는 인터뷰에서 포스터가 공개된 직후 그 기간 동안 캠페인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페어리는 원본에는 'HOPE'라는 단어 대신 'PROGURE'라는 단어가 등장했으며, 이 캠페인은 공개된 지 몇 주 만에 오바마의 얼굴의 강력한 이미지를 유지하되 'HOPE'라는 단어로 캡션을 씌우면서 새로운 버전을 발행(그리고 법적으로 유포)할 것을 요청했다고 진술했다. 이 캠페인은 "변경"과 "투표"라는 단어가 들어간 두 개의 추가적인 페어리 포스터와 함께 수정된 포스터를 공개적으로 수용했다.
 
 
 
페어리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30만 장의 스티커와 50만 장의 포스터를 배포하며 포스터와 미술품 판매를 통해 기초 선거운동을 후원했다. 페어리는 2009년 12월 "나는 단지 그 모든 돈을 더 많은 것을 만드는 데 썼기 때문에 오바마의 돈을 하나도 보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008년 2월, 페어리는 이 캠페인에 기여한 것에 대해 오바마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
 
 
 
아래의 영문글은 편지 내용의 일부이다.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using your talent in support of my campaign. The political messages involved in your work have encouraged Americans to believe they can change the status-quo. Your images have a profound effect on people, whether seen in a gallery or on a stop sign. I am privileged to be a part of your artwork and proud to have your support. I wish you continued success and creativity. –  Barack Obama, February 22, 2008
 
 
 
2008년 11월 5일, 시카고는 페어리의 "HOPE"포스터를 시내 상업 지구 곳 곳에 붙였다
 
 
 
2009년 1월,"HOPE"포스터는 [[국립 초상화 미술관 (워싱턴 D.C.)]]에 의해 취득되어 영구 소장품의 일부가 되었다
 
 
 
2009년 1월 17일에 포스터는 공개되고 전시되었습니다
 
 
 
 
 
[[파일:'HOPE'포스터011220.jpg|'HOPE'포스터]]
 
 
 
 
 
*[[국립 초상화 미술관 (워싱턴 D.C.)]](National Portraia Gallery)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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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김천예술고등학교]]의 애니메이션과로 학교 생활을 하였고, 졸업 후엔 청강문화산업대학에 만화창작과로 입학했지만 중퇴 후, 바로 군대에 갔다고 한다. 그리고 전역 이후인 2011년에 선교사가 되기 위해 [[필리핀국제성결대학]]에 신학과로 다시 한번 대학에 입학하여 신학공부에 몰두하였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결국 대학 중퇴 후 2013년 호주로 떠나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2016년엔 그래피티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향하며 현재까지도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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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어서 와, 봄 (청와대 사랑채, 서울)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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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찬사 (페이머스 그라운드, 서울)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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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히어로즈그래피티전 (씨네아트 갤러리, 서울)전시회 개최
  
  
==개인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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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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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양은 현재 '로얄독(Royyal Dog)'이란 닉네임으로 활동중이다. 심찬양은 기독교 신자로, 로얄독이란 닉네임의 이름에는 종교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그는 자기자신은 낮고 천한 개(Dag)와 같지만 종교적 아버지가 '성대한 왕(Royal)'이라는 뜻을 붙여 Royal Dog이란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여기에 그가 '로얄독(Royal Dog)'이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단 뜻에서‘왜'라는 뜻으로 'y'를 더 붙여 마침내'로얄독(Royyal Dog)'라는 이름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셰퍼드 페어리는 아내와 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로스 펠리즈에서 살고있으며, 제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작품 특징==
  
==기타(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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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림을 그릴 때 주로 스프레이식 래커를 쓴다. 그가 처음 그래피티를 시작했을 때는 국산 '동서락카' 제품을 썼으며, 최근에는 스페인의 몬타나사에서 만든 ‘MTN 94’를 주로 쓴다고 하지만 지금도 스케치를 할 때는 재료비를 아끼기 위해 동서락카 제품을 종종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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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양은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LA에서 활동했을 당시, 미국적인 것을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강했으나, LA에서 함께 활동했던 미국 친구들의 영향으로 '한국적인 것'을 그리는 것이 나 자신을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달았고, 그 이후부터 한복 입은 여성을 계속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처음에 심찬양은 한복에 관심이 많지 않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한복의 미는 물론 한국적인 것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하며, 심찬양은 자신의 작품을 '한복 입은 외국인 여성'을 그린 작품보다는 '한복'을 그린 작품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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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찬양은 과거에 자신의 그림에 특징이 없다는 비판을 들은 뒤, 그는 현재 기술적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고 하며,그의 작품 안에는 그만의 생각과 메시지가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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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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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사진첩을 보면서 평상시에 그림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는 주로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면서 영상 속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얼굴의 명암을 사진으로 찍거나, SNS에서 잘 찍힌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캡쳐해 소장하여 영감을 얻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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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품==
  
*2013년 Brit Insurance Design of the Year [https://www.dezeen.com/2009/03/19/shepard-fairey-wins-design-of-the-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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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었습니다 - LA에 한복 입은 흑인을 그린 것으로, 작가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다.
*2010년 AS220 Free Culture Award [http://as220.org/free-culture/free-culture-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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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꽃이 피었습니다.jpg|꽃이 피었습니다]]
 +
*한복 입은 미셸 오바마 - '화합(unity)'을 주제로 한복 입은 오바마 전 영부인의 식당 건물 외벽에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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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복 입은 미셸 오바마.jpg|한복 입은 미셸 오바마]]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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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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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royyal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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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graffitiroyyaldog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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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tNhOU9dFpP0</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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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k9TmgS5TwR0​</youtube>
  
*유튜브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rcSBr4ZKmrQ</youtube>
 
  
 
==출처==
 
==출처==
*-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1970, 영문 위키백과 [https://en.wikipedia.org/wiki/Shepard_Fairey]
+
*심찬양 인터뷰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088119&memberNo=27908841&vType=VERTICAL]
*대표작품 - 네이버 이미지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sm=tab_jum&query=%EC%98%A4%EB%B0%94%EB%A7%88+%EC%84%A0%EA%B1%B0+%ED%8F%AC%EC%8A%A4%ED%84%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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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품 - 네이버 이미지[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image&query=%EC%8B%AC%EC%B0%AC%EC%96%91+%EA%BD%83%EC%9D%B4+%ED%94%BC%EC%97%88%EC%8A%B5%EB%8B%88%EB%8B%A4&oquery=%EA%BD%83%EC%9D%B4+%ED%94%BC%EC%97%88%EC%8A%B5%EB%8B%88%EB%8B%A4&tqi=UYLnYwprvxZssRYCF44ssssstno-041386#imgId=news52920000252054_2133597980&vType=rollout]
  
[[분류:그래피티]] [[분류:스트리트아트]] [[분류:인문]] [[분류:셰퍼드 페어리]] [[분류:미국 화가]] [[분류:최지원]] [[분류:디지털과 지식콘텐츠(2020)]] [[분류:디지털인문정보학 트랙]] [[분류:이제알기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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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그래피티]] [[분류:스트리트아트]] [[분류:인문]] [[분류:심찬양]] [[분류:한국 화가]] [[분류:이진희]] [[분류:디지털과 지식콘텐츠(2020)]] [[분류:디지털인문정보학 트랙]] [[분류:이제알기쉽조]]

2020년 6월 24일 (수) 22:59 기준 최신판


심찬양(Royyal Dog, 1989.2.25. ~)은 1970년 2월 25일에 태어났으며, 한국의 그래피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그래피티 작가로,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생애

심찬양은 올해로 15년째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피티 작가로, 1989년 2월 25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지도를 불러오는 중...
그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김천예술고등학교의 애니메이션과로 학교 생활을 하였고, 졸업 후엔 청강문화산업대학에 만화창작과로 입학했지만 중퇴 후, 바로 군대에 갔다고 한다. 그리고 전역 이후인 2011년에 선교사가 되기 위해 필리핀국제성결대학에 신학과로 다시 한번 대학에 입학하여 신학공부에 몰두하였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결국 대학 중퇴 후 2013년 호주로 떠나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2016년엔 그래피티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향하며 현재까지도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2018년 어서 와, 봄 (청와대 사랑채, 서울)전시회 개최
  • 2017년 찬사 (페이머스 그라운드, 서울)전시회 개최
  • 2016년 히어로즈그래피티전 (씨네아트 갤러리, 서울)전시회 개최


닉네임의 의미

심찬양은 현재 '로얄독(Royyal Dog)'이란 닉네임으로 활동중이다. 심찬양은 기독교 신자로, 로얄독이란 닉네임의 이름에는 종교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그는 자기자신은 낮고 천한 개(Dag)와 같지만 종교적 아버지가 '성대한 왕(Royal)'이라는 뜻을 붙여 Royal Dog이란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여기에 그가 '로얄독(Royal Dog)'이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단 뜻에서‘왜'라는 뜻으로 'y'를 더 붙여 마침내'로얄독(Royyal Dog)'라는 이름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작품 특징

그는 그림을 그릴 때 주로 스프레이식 래커를 쓴다. 그가 처음 그래피티를 시작했을 때는 국산 '동서락카' 제품을 썼으며, 최근에는 스페인의 몬타나사에서 만든 ‘MTN 94’를 주로 쓴다고 하지만 지금도 스케치를 할 때는 재료비를 아끼기 위해 동서락카 제품을 종종 사용한다고 한다. 심찬양은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LA에서 활동했을 당시, 미국적인 것을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강했으나, LA에서 함께 활동했던 미국 친구들의 영향으로 '한국적인 것'을 그리는 것이 나 자신을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달았고, 그 이후부터 한복 입은 여성을 계속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처음에 심찬양은 한복에 관심이 많지 않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한복의 미는 물론 한국적인 것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하며, 심찬양은 자신의 작품을 '한복 입은 외국인 여성'을 그린 작품보다는 '한복'을 그린 작품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심찬양은 과거에 자신의 그림에 특징이 없다는 비판을 들은 뒤, 그는 현재 기술적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고 하며,그의 작품 안에는 그만의 생각과 메시지가 담겨져있다.

그의 영감

그는 자신의 사진첩을 보면서 평상시에 그림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는 주로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면서 영상 속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얼굴의 명암을 사진으로 찍거나, SNS에서 잘 찍힌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캡쳐해 소장하여 영감을 얻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대표작품

  • 꽃이 피었습니다 - LA에 한복 입은 흑인을 그린 것으로, 작가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다.

꽃이 피었습니다

  • 한복 입은 미셸 오바마 - '화합(unity)'을 주제로 한복 입은 오바마 전 영부인의 식당 건물 외벽에 그렸다.

한복 입은 미셸 오바마


개인 SNS

참고자료


출처

  • 심찬양 인터뷰 - [1]
  • 대표작품 - 네이버 이미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