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개정안 부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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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예그린' 사무실에 드나들 때 쓴 것인데, 본래 '국립극단'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프린트까지 다 마련해 놓았다가 갑자기 중지된 불운한 극이다. 이 극에 나오는 주인공이 정계를 휩쓰는 어떤 인물의 출세담 같다는 말이 들렸기 때문이다. 중지 되었다는 말을 듣고 섭섭한 생각이 들기보다는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한국의 오늘날(1966년)을 또 한 번 생각해 보았다. | 옛날 '예그린' 사무실에 드나들 때 쓴 것인데, 본래 '국립극단'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프린트까지 다 마련해 놓았다가 갑자기 중지된 불운한 극이다. 이 극에 나오는 주인공이 정계를 휩쓰는 어떤 인물의 출세담 같다는 말이 들렸기 때문이다. 중지 되었다는 말을 듣고 섭섭한 생각이 들기보다는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한국의 오늘날(1966년)을 또 한 번 생각해 보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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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4일 (일) 23:20 기준 최신판
인생개정안 부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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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인생개정안 부결 |
저자 | 이근삼 |
창작년도 | 1963 |
제목
개요
등장인물
오석구 (신흥실업공사사장)
박 씨 (오석구의 처)
오철구 (오석구의 아들)
옥분 (철구의 약혼녀, 벙어리)
복석 (극의 설명역, 부사장)
유돈불 (백두산은행의 두치)
오석팔 (위대한 극작가)
나여사 (4·6 고아원장)
성음성 (음악교사)
김 은 (무용선생, 오석구의 정부)
김팔자 (육고집 백정)
미나미 (복석의 일본인 친구)
텔레비전 정령
냉장고 정령
피아노 정령
줄거리
한국의 갑작스런 상업주의, 돈의 가치가 최고가 되는 현실에 대해 비판한다.
출판 및 공연 정보
*출판: <이근삼 전집 1> 2008.12.13, 연극과 인간 319p-----인생개정안 부결
*공연: 국립극단 서 급 중지됨
작가 서문
옛날 '예그린' 사무실에 드나들 때 쓴 것인데, 본래 '국립극단'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프린트까지 다 마련해 놓았다가 갑자기 중지된 불운한 극이다. 이 극에 나오는 주인공이 정계를 휩쓰는 어떤 인물의 출세담 같다는 말이 들렸기 때문이다. 중지 되었다는 말을 듣고 섭섭한 생각이 들기보다는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한국의 오늘날(1966년)을 또 한 번 생각해 보았다.
몰리에르의 『가짜신사』를 다분히 의식하고 썼다.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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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삼 | 몰리에르 | A는 B를 의식했다. |
참고문헌
이근삼 전집 1권 (희곡)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 최승현
기여자: 김민지-출판정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