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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5년간 방치되다가 19세기에 흥선대원군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에는 7천여 칸이라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거듭났었지만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수천 칸의 전각이 헐리고 매각되며 조선총독부 청사와 같은 다른 건물이 들어서는 등 궐내가 크게 훼손되었다. 1990년에 이르러서는 고작 36동의 건물(고종 재위 당시의 7% 수준)만 남았고 지금도 계속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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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로 개편 | |2019.01.01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로 개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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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1년 동안 이루어진 경복궁 복원 사업이다. 1차 복원 사업에서 총 89동의 전각을 복원하였다. 조선 정궁의 기본 궁제 완비를 목표로 작업하여 복원에는 목재 800톤, 석재 5,000톤이 사용되었다고 하며 총 사업비는 1,571억 원이다. 1차 사업 결과, 경복궁 내의 전각은 모두 125동으로 고종 중건 당시 전각 500여 동의 25% 수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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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명칭은 경복궁 2차 복원 정비 사업이다. 2011년 10월 3일부터 2020년대 후반까지 경복궁 전각을 76%까지 복원하는 계획이었으나, 2015년 12월 15일 문화재청은 경복궁 2차 복원 사업의 규모를 줄이고 총 기간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조정키로 했다. 복원 추진 과정에서 문화재에 대한 방제 여건, 관람객 불편 최소화 등을 이유로 254동을 복원하기로 했던 것을 80동으로 줄이며 공사 기간은 기존의 2045년으로 15년 연장하였다. 총 투입 예산도 5,400억에서 3,000억으로 감소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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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단계 || 2011년~2021년|| '''궁중 생활 권역 복원'''|| 소주방 및 흥복전 영역의 건물 28동을 복원한다. 약 5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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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단계|| 2019년~2026년|| '''제왕 교육 및 궁중 군사 권역 복원''' || 동궁 및 오위도총부 영역의 건물 14동을 복원한다. 약 50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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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단계|| 2026년~2034년|| '''궁중 통치 권역 복원''' || 궐내각사 영역의 건물 14동을 복원한다. 약 5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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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단계|| 2031년~2042년|| '''궁중 의례 권역 복원''' || 선원전 및 혼전 영역의 건물 23동을 복원하고, 국립민속박물관을 철거한다. 약 1,30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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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단계|| 2040년~2045년|| '''궁중 방어 권역 복원''' || 동 · 서십자각 및 내사복 영역의 건물 1동과 궁장을 복원한다. 약 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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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크== | ||
+ | *[http://www.royalpalace.go.kr/ 공식 홈페이지] | ||
+ | *[https://www.instagram.com/gyeongbokgung_palace_official/ 공식 인스타그램] | ||
+ | *[https://twitter.com/royalpalacego 공식 트위터] | ||
+ | |||
+ | ==참조== | ||
+ | ''문화 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
2023년 6월 6일 (화) 21:26 기준 최신판
기본 정보
소개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 중 하나이자 조선의 정궁(법궁)이다. 사적 제117호로 지정받았다.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단행하면서 조선 시대에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5년간 방치되다가 19세기에 흥선대원군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에는 7천여 칸이라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거듭났었지만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수천 칸의 전각이 헐리고 매각되며 조선총독부 청사와 같은 다른 건물이 들어서는 등 궐내가 크게 훼손되었다. 1990년에 이르러서는 고작 36동의 건물(고종 재위 당시의 7% 수준)만 남았고 지금도 계속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세종로)
건축 시기
조선시대, 1395년 11월 27일
문화재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면적
432,703㎡
연혁
날짜 | 사건 |
---|---|
1395.09.29(태조4) | 경복궁 창건 |
1867.11.16(고종4) | 경복궁 중건 |
1948.08.15 | 구황실재산사무총국 경복궁사무소 발족 |
1961.10.02 | 구황실재산사무총국이 문화재관리국으로 개편 문화재관리국 경복궁사무소로 개편 |
1998.02.28 | 문화재관리국 경복궁관리소로 명칭 변경 |
1999.05.24 | 문화재관리국이 문화재청으로 승격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로 명칭 변경 |
2004.03.11 | 문화재청이 차관청으로 승격 |
2019.01.01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로 개편 |
복원
1차 복원 산업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1년 동안 이루어진 경복궁 복원 사업이다. 1차 복원 사업에서 총 89동의 전각을 복원하였다. 조선 정궁의 기본 궁제 완비를 목표로 작업하여 복원에는 목재 800톤, 석재 5,000톤이 사용되었다고 하며 총 사업비는 1,571억 원이다. 1차 사업 결과, 경복궁 내의 전각은 모두 125동으로 고종 중건 당시 전각 500여 동의 25% 수준이다.
단계 | 년도 | 복원 내용 | 비고 |
---|---|---|---|
1단계 | 1990년~1995년 | 강녕전 및 침전 권역 복원 | 석조 문화재를 이전하고 강녕전 등을 복원 |
2단계 | 1995년~1999년 | 자선당 및 동궁 권역 복원 | 조선총독부 청사를 철거하고 동궁 권역을 복원 |
3단계 | 1996년~2001년 | 흥례문 권역 복원 | 국립 문화재 연구소 건물을 철거하고 흥례문, 영제교 등을 복원 |
4단계 | 1997년~2005년 | 태원전 권역 복원 | 30경비단을 이전하고 태원전과 주변 행각을 복원 |
5단계 | 2001년~2010년 | 광화문 및 건청궁 권역 복원 | 기존 광화문을 철거하고 복원. |
2차 복원 산업
정확한 명칭은 경복궁 2차 복원 정비 사업이다. 2011년 10월 3일부터 2020년대 후반까지 경복궁 전각을 76%까지 복원하는 계획이었으나, 2015년 12월 15일 문화재청은 경복궁 2차 복원 사업의 규모를 줄이고 총 기간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조정키로 했다. 복원 추진 과정에서 문화재에 대한 방제 여건, 관람객 불편 최소화 등을 이유로 254동을 복원하기로 했던 것을 80동으로 줄이며 공사 기간은 기존의 2045년으로 15년 연장하였다. 총 투입 예산도 5,400억에서 3,000억으로 감소하였다.
단계 | 년도 | 복원 내용 | 비고 |
---|---|---|---|
1단계 | 2011년~2021년 | 궁중 생활 권역 복원 | 소주방 및 흥복전 영역의 건물 28동을 복원한다. 약 5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2단계 | 2019년~2026년 | 제왕 교육 및 궁중 군사 권역 복원 | 동궁 및 오위도총부 영역의 건물 14동을 복원한다. 약 50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3단계 | 2026년~2034년 | 궁중 통치 권역 복원 | 궐내각사 영역의 건물 14동을 복원한다. 약 5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4단계 | 2031년~2042년 | 궁중 의례 권역 복원 | 선원전 및 혼전 영역의 건물 23동을 복원하고, 국립민속박물관을 철거한다. 약 1,30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5단계 | 2040년~2045년 | 궁중 방어 권역 복원 | 동 · 서십자각 및 내사복 영역의 건물 1동과 궁장을 복원한다. 약 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링크
참조
문화 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