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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6일 (토) 16:46 판
백자 사옹원인
(白磁 司饔院印)
The White Porcelain Seal of Saongwon
소개
이름 | 백자 사옹원인 |
지정유형 | 보물 |
종류 |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백자 |
지정일 | 2018.02.22 |
수량 | 1점 |
시대 | 18세기 후반 |
내용
‘백자 사옹원인’은 조선 궁중에서 식사와 음식을 담당한 중앙관청 중 하나인 사옹원(司饔院)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백자인장이다. 일반적으로 보인(寶印)의 경우 인끈을 달아 묶었던 점과는 달리 백자 상형연적처럼 사자 형상을 만들어 붙인 점이 독특하다. 또한 사자 형상을 정교하고 세밀한 기법으로 조각한 후 청채(靑彩)와 동채(銅彩)로 장식한 것은 조선후기 백자 조성방법 가운데 가장 수준 높은 기법에 속한다. 이 작품은 실제 인장으로 사용한 유물이자 조선시대 관청에서 금속이나 석재 인장 이외에 백자를 인장으로 사용했음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현존하는 관인(官印) 가운데 ‘사옹원인(司饔院印)’ 자체가 드물고 백자로 제작된 사례로는 유일할 뿐 아니라 시대성과 조형미를 모두 갖추고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출처 :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소재
소재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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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소유단체)
전***
관리자(관리단체)
간송미술문화재단
관련자료
사진자료
백자 사옹원인
출처: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영상자료
조선백자의 이야기
문서자료
기타
작성자 김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