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외사리 승탑"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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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단과 탑신의 각 부분이 8각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모습이다. | + | *기단과 탑신의 각 부분이 8각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모습이다. |
− | 장식 및 연꽃을 본뜬 장식무늬인 연화문, 탑진부와 옥개석의 수법과 각 부 양식이 쓰였다. | + | *장식 및 연꽃을 본뜬 장식무늬인 연화문, 탑진부와 옥개석의 수법과 각 부 양식이 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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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단은 아래받침돌이 상·하 2돌인데, 아래에는 안상(眼象)을 새기고, 위에는 연꽃무늬를 돌린 후 8각마다 꽃조각을 돌출시켰다. 가운데받침돌은 아래에 구름모양을 돋을새김하였고, 그 위는 각 면이 위는 좁고 아래는 넓은 배흘림을 하고 있어 특이하다. 탑신은 몸돌이 가운데받침처럼 배흘림을 하고 있고, 남북면에는 문짝모양의 조각이 있는데, 그 안에 자물쇠가 돋을새김되어 있다. 지붕돌은 처마가 높아졌고, 각 귀퉁이마다 지나치게 커보이는 꽃장식이 솟아있다. 꼭대기에는 중간에 두 줄의 선을 돌린 둥근돌 위에 이와 비슷한 모양의 장식이 두 개 더 얹혀져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 ||
2022년 12월 8일 (목) 17:25 판
시기 | 고려시대 초기 |
문화재 등록일 | 1974년 10월 2일 |
간송미술관 보관 | 지도를 불러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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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역사
-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삼성마을 절터 마을 산기슭에 지어짐
- 일제강점기에 해외반출될 뻔 하였으나 간송 미술관에 의해 성북구로 옮겨짐
- 한국전쟁 때 탑이 무너짐
- 1964년 탑을 다시 세워 본래의 모습을 찾음
탑의 특징
- 기단과 탑신의 각 부분이 8각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모습이다.
- 장식 및 연꽃을 본뜬 장식무늬인 연화문, 탑진부와 옥개석의 수법과 각 부 양식이 쓰였다.
- 기단은 아래받침돌이 상·하 2돌인데, 아래에는 안상(眼象)을 새기고, 위에는 연꽃무늬를 돌린 후 8각마다 꽃조각을 돌출시켰다. 가운데받침돌은 아래에 구름모양을 돋을새김하였고, 그 위는 각 면이 위는 좁고 아래는 넓은 배흘림을 하고 있어 특이하다. 탑신은 몸돌이 가운데받침처럼 배흘림을 하고 있고, 남북면에는 문짝모양의 조각이 있는데, 그 안에 자물쇠가 돋을새김되어 있다. 지붕돌은 처마가 높아졌고, 각 귀퉁이마다 지나치게 커보이는 꽃장식이 솟아있다. 꼭대기에는 중간에 두 줄의 선을 돌린 둥근돌 위에 이와 비슷한 모양의 장식이 두 개 더 얹혀져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작성자:김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