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책 소개

전문적이고 딱딱하기만 한 미술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이다. 작품, 혹은 화가와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하며 독자들이 미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미술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에 대하여 알아가며 당시의 시대상황, 가치관 등을 함께 알아갈 수 있다. 모나리자, 비너스의 탄생 등 다양한 미술 작품과 화가들, 그에 얽힌 사연들을 모아 짧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식상하고 어려운 미술 설명집에 거부감이 든다면 먼저 이 책을 읽고 미술과 가까워져 보자.

마지막 장에는 미술사 전반을 간략하게 설명해 초보적인 지식과 문화 상식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5분이면 충분해요- 초간단 미술사를 통해 쉬는 시간, 짧은 휴식시간에도 미술 교양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하루에 한 작품씩 천천히 감상할 수 있도록 끊어져 있어 읽는데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다. 미술에 대해 아는 것이 없고 유명한 작품들에 대해 역사부터 화가의 삶까지 알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