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문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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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3ca9a9; color:#ffffff; font-size:130%; text-align:center;" | '''조선문단(朝鮮文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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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C4B68F; color:#000000; font-size:130%; text-align:center;" | '''조선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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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파일:조선문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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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파일:조선문단.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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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유형''' ||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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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width:80px; text-align:center;" |'''분야''' || ''' [[문학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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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발행기간''' || 1924年 10月 ~ 1927年 3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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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발행년도''' || 19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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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발행인''' || [[방인근]], [[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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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발행사''' || 조선문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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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발행소''' || [[조선문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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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발행주기''' ||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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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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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창간자''' || [[방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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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조선문단(朝鮮文壇)》은 1924년 10월 1일자로 창간된 문예잡지이다. 이광수(李光洙)가 주재하고, 방인근(方仁根)이 자금을 전담, 편집 겸 발행인이 되어 조선문단사를 차려 발행했다.
 
그때까지 나온 문예지는 거의가 몇몇 사람만의 작품을 싣는 동인지 성격이었으나, 《조선문단》은 문단 전체에 지면을 개방했다. 그러면서 당시 바람을 일으켰던 계급주의 문학에 맞서 순수문학 내지 민족문학의 자리를 지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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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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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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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단(朝鮮文壇)》은 1924년 10월 1일자로 창간된 문예잡지이다. 이광수(李光洙)가 주재하고, 방인근(方仁根)이 자금을 전담, 편집 겸 발행인이 되어 조선문단사를 차려 발행했다.  
『조선문단』은 [[문예지]]로서 1924에 창간하여 1936에 종간되기까지 총 26호가 발간되었다. [[이광수]]가 주재하고, [[방인근]]이 자금을 전담, 편집 겸 발행인이 되어 [[조선문단사]]를 차려 발행했다. 두 차례의 휴간과 속간을 거듭하면서 오랫동안 초창기 한국문단을 이끌어온 문예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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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나온 문예지는 거의가 몇몇 사람만의 작품을 싣는 동인지 성격이었으나, 《조선문단》은 문단 전체에 지면을 개방했다. 그러면서 당시 바람을 일으켰던 계급주의 문학에 맞서 순수문학 내지 민족문학의 자리를 지켜나갔다.
  
이 잡지는 동인지시대인 1920년에 탈 동인지적 성격을 가진 종합문예지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였다. [[자연주의 문학]]을 성장시켰으며, 민족문학의 순수성을 옹호하고, 당시 한국문단을 휩쓸던 계급주의적 [[경향문학]]을 배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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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지의 추천제에 의하여 작가가 된 사람은 [[최학송]](崔鶴松)·[[채만식]](蔡萬植) 등이고, 주요활동 문인은 [[이광수]](李光洙)·[[주요한]](朱耀翰)·[[현진건]](玄鎭健)·[[이상화]](李相和)·[[김소월]](金素月)·[[이태준]](李泰俊)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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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단』은 1920년대 전반 동인지시대를 아우르면서 한국근대문단에의 관심 고조, 문학의 교과서적 이론의 보편화, 해외 문예의 소개, 새로운 작가 발굴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한국근대문학의 형성과 전개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징=
 
*‘[[문사들의 이모양 저모양-문사들의 동정소개]]', ‘[[국내외 유명 문사들의 초상화 게재]]', ‘[[작가론]]’시리즈 , ‘[[문사방문기]]’시리즈 등등 문예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이 실시.
 
* 편집진과 필진에는 [[이광수]], [[최남선]], [[김동인]], [[염상섭]], [[최서해]], [[김기진]], [[박영희]] 등 이전 세대의 구분 없이 1910년대 일본 유학생들을 필두로 하는 신문학 세대 전체를 망라하는 문인들이 포함.
 
*작가의 개인적인 모습을 모두 드러내며,사생활이나 공생활 모두가 공개
 
*작가 자신들의 시각적 이미지를 볼거리로 제공하고 소통시키려고 노력
 
*같은 시기인 1920년대 중반의 문예잡지와 비교해 보면 월등하게 장기간 지속된 잡지임
 
  
=특집과 기획물=
 
『조선문단』은 창간초기부터 다양한 특집물을 기획했다. 그 방향은 첫째, 대중이 흥미있는 읽을거리를, 기획했고, 둘째는 문학교과서적 내용이었다. 이 둘은 겉보기에는 상당히 이질적으로 보이는데, 전자는 작가들의 연애관이나 문인들의 개인적인 버릇이나 취미 등 문인의 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었고, 후자는 시, 소설, 문학 등에 대한 개론과 전문적인 교과서적 내용을 기획하여 연재하였다.
 
  
이질적인 방향이지만 전문영역으로서의 문학의 실체와 경계의 확정, 그것을 가치화하는 방식, 그리고 그 문학 장의 주인으로서 자신들을 ‘조선의 문사’로 정당화하고, 수용자로서 전문적 독자를 안출함으로써 문학 장을 공고화하려는 일관된 논리가 기획 속에 분담되고 배치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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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
 
 
*문학 개념의 확립과 교육
 
**[[이광수]]의 「[[문학강화]]」(1호~5호)는 문학의 개념, 발생, 형식, 내용, 분류, 창작, 감상, 비평 등을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주요한]]의 「[[노래를 지으시려는 이에게]]」(1호~3호)은 “조선혼”과 그것을 담아낼 수 있는 조선의 독특한 형식으로 민요를 제시하고 있다. 
 
**[[김억]]의「[[작시법]]」(7호~12호)은 시작법의 체제를 제시한다.
 
**[[김동인]]의「[[소설작법]]」(7호~10호)은 소설장르에 대해 보편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해외문학 소개의 방법과 방향
 
**거의 매호마다 각국의 문학 개관, 명저 소개 등, 해외문예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각 국가만의 특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그것을 다른 국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참고문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47358&cid=41708&categoryId=58155 국립 중앙 도서관, 조선문단]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47358&cid=41708&categoryId=58155 국립 중앙 도서관, 조선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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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48730&cid=46645&categoryId=46645 한국 민족 문화대백과, 조선문단]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48730&cid=46645&categoryId=46645 한국 민족 문화대백과, 조선문단]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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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문단]]''' || [[방인근]] || 조선문단은 방인근에 의해 주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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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문단]]''' || [[이광수]] || 조선문단은 이광수에 의해 주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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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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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F 및 네트워크 그래프''' =
작성자:[[홍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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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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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및 기여자''' =
[[분류:안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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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주]]
[[분류:한승원]]
 
[[분류:김경주]]
 
[[분류:김우진]]
 

2022년 6월 9일 (목) 21:18 판




개요



출처 및 참고문헌

국립 중앙 도서관, 조선문단

한국 민족 문화대백과, 조선문단



RDF 및 네트워크 그래프

작성자 및 기여자

안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