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의 기적

책 소개

줄거리

인공호수, 시화호의 변천을 통해 자연과 동물, 사람이 어떻게 어우러져야 하는지 제시하는 책.

원래 서해안의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던 현재 시화호 일대엔, 갯벌에서 조개를 잡으며 생계를 이어나가는 어민들이 있었다. 하지만 시화호의 건설로 인해, 갯벌은 모두 말라버리고, 많던 동물들은 모두 사라졌으며, 물에선 썩은내가 나기 시작했다. 시화호를 다시 살리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함께 살아야 하는지 제시한다.

추천 이유

이제까지의 동물이나 환경 관련 책의 경우, 대부분이 환경을 보호해야한다는 말은 있지만, 환경을 보호하는것이 우리에게 어떤 이득이 되는지 와닿게 설명한 책은 찾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인간의 입장에서 환경파괴에 대해 서술하며, 환경파괴가 왜 인간에게도 좋지 않은 일인지 설명해준다. 환경파괴가 이미 상당부분 진행됬다고 낙담할것이 아니라, 시화호에 얽힌 기적같은 환경 복구 사례를 보며 어린이가 환경에 대해 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관련 서평

출판사 서평

출판사 : 사계절 서평 링크

외부 서평

야미쿠미 서평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