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2"의 두 판 사이의 차이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 | + |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 |
(靑磁 象嵌葡萄童子文 梅甁) | (靑磁 象嵌葡萄童子文 梅甁) | ||
14번째 줄: | 14번째 줄: | ||
|'''종류''' ||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 |'''종류''' ||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 ||
|- | |- | ||
− | |'''지정일'''|| | + | |'''지정일'''|| 1963.01.21 |
|- | |- | ||
|'''수량'''|| 1개 | |'''수량'''|| 1개 | ||
25번째 줄: | 25번째 줄: | ||
===내용=== | ===내용=== | ||
− | + |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靑磁 象嵌葡萄童子文 梅甁)은 고려 시대의 만들어진 청자 상감 매병으로 높이 41.5㎝, 아가리 지름 7.5㎝, 밑지름 15.8㎝의 크기로 매병 가운데 드물게 보이는 큰 작품이다. | |
+ | |||
+ | 술병으로 보이는 매병은 고려의 세련미를 보이며 매우 활발하게 제작되었다. 이 때의 매병과 비교해보면 다리가 길어지고 아가리가 커졌으며, 정선되지 않은 바탕흙, 깨끗하게 마무리 되지 않는 굽다리들로 전성기가 지난 시기에 만든 것으로 짐작된다. | ||
+ | |||
+ | 어깨부분에는 비교적 큰 꽃무늬를 상감하였고, 넓은 몸통에는 덩굴 포도잎과 열매로 가득 채웠다. 이들은 모두 백상감으로 나타냈는데, 포도 열매만은 동그란무늬로 도장을 찍듯 새기고, 그 안에 검은 점을 하나씩 상감하여 포도알을 표현하였다. 포도 덩굴 잎새의 백토 상감 부분은 두껍게 도드라져 보이는 특이한 효과를 보여준다. 밑부분은 번개무늬를 연이어 돌렸고, 그 위로는 연꽃잎을 백상감으로 돌렸다. 엷은 녹색이 감도는 회청색의 유약을 두껍게 사용하였다. | ||
− | + | 전체적으로 고려 매병의 전성기 형식에서 벗어나는 작품이지만, 포도잎의 도드라진 백상감법은 주목할 만 하다. | |
− | + | 출처 :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
---- | ---- | ||
67번째 줄: | 71번째 줄: | ||
'''사진자료''' | '''사진자료''' | ||
− | 청자 | + |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 |
− | [[파일:청자 | + | [[파일: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2.jpg]] |
출처: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 출처: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 ||
81번째 줄: | 85번째 줄: | ||
'''문서자료''' | '''문서자료''' | ||
− | [ | + |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1&ccbaCpno=1121102860000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 |
===기타=== | ===기타=== | ||
작성자 [[김민종]] | 작성자 [[김민종]] |
2022년 11월 26일 (토) 16:03 기준 최신판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
(靑磁 象嵌葡萄童子文 梅甁)
Celadon Prunus Vase with Inlaid Grapes and Child Design
소개
이름 |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 |
지정유형 | 보물 |
종류 |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
지정일 | 1963.01.21 |
수량 | 1개 |
시대 | 고려시대(12세기) |
내용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靑磁 象嵌葡萄童子文 梅甁)은 고려 시대의 만들어진 청자 상감 매병으로 높이 41.5㎝, 아가리 지름 7.5㎝, 밑지름 15.8㎝의 크기로 매병 가운데 드물게 보이는 큰 작품이다.
술병으로 보이는 매병은 고려의 세련미를 보이며 매우 활발하게 제작되었다. 이 때의 매병과 비교해보면 다리가 길어지고 아가리가 커졌으며, 정선되지 않은 바탕흙, 깨끗하게 마무리 되지 않는 굽다리들로 전성기가 지난 시기에 만든 것으로 짐작된다.
어깨부분에는 비교적 큰 꽃무늬를 상감하였고, 넓은 몸통에는 덩굴 포도잎과 열매로 가득 채웠다. 이들은 모두 백상감으로 나타냈는데, 포도 열매만은 동그란무늬로 도장을 찍듯 새기고, 그 안에 검은 점을 하나씩 상감하여 포도알을 표현하였다. 포도 덩굴 잎새의 백토 상감 부분은 두껍게 도드라져 보이는 특이한 효과를 보여준다. 밑부분은 번개무늬를 연이어 돌렸고, 그 위로는 연꽃잎을 백상감으로 돌렸다. 엷은 녹색이 감도는 회청색의 유약을 두껍게 사용하였다.
전체적으로 고려 매병의 전성기 형식에서 벗어나는 작품이지만, 포도잎의 도드라진 백상감법은 주목할 만 하다.
출처 :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소재
소재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소유자(소유단체)
전***
관리자(관리단체)
간송미술관
관련자료
사진자료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
출처: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영상자료
청자 상감기법
문서자료
기타
작성자 김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