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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관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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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공민왕 4년(1355)
 
고려 공민왕 4년(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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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개==
흥천사 대방은 정토 염불 사상이 크게 성행하던 근대기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염불 수행 공간과 누ㆍ승방ㆍ부엌 등의 부속 공간을 함께 갖추고 대웅전을 실제적ㆍ상징적 불단으로 삼아 염불 수행을 하도록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복합 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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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문사육(東人之文四六)은 고려시대 문인이었던 최해(崔瀣,1287∼1340)가 편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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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문집인 『졸고천백(拙藁千百)』에는 「동인문서(序)」와 「동인사륙서(序)」가 있다. 「동인문서」에 의하면 그는 우리나라 시문을 선집하여 시를「오칠」, 문을「천백」, 병려를「사륙」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동인사륙서」에는 「사륙」에 대해 따로 체례(體例) 문제를 서술하였다. 그러나 현재 전하는 『동인지문』에는 「오칠」, 「천백」은 거의 보이지 않고, 「사륙」만이 남아있다.
  
기존의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복합적이고 기능적인 근대적 건축의 성립을 보여주고 있는 등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독특한 건축 형식과 공간 구성 및 시대정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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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라와 고려시대의 문장을 모은 것으로, 크기는 가로 19.7㎝, 세로 31.8㎝이며, 권 7의 마지막에『진주목개판』이라는 간기(刊記)가 명시되어 있어 그 간행지(刊行地)를 분명히 알 수 있다. 또한『졸고천백』과 이 책의 판식(板式)이 일치하며, 책을 조각하는 사람 이름이「정(正)」「고(高)」로 어미(魚尾)에 음각되어 있어, 정은 정연(正連), 고는 고청열(高淸烈)임을 바로 알 수 있고, 이것이『졸고천백』을 개판할 때에 같은 사람들의 손에 의하여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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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라에서 고려에 이르는 출판형식, 목판의 조각기법, 문학연구에 귀중한 자료로서 평가된다.
 
작성자:[[2211170 김선우]]
 
작성자:[[2211170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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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일) 22:49 판

서울 흥천사 대방.jpg

동인지문사육 권7~9(1981) (東人之文四六 卷七~九(1981))

지정유형

보물

수량/면적

3권1책

분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관판본

시대

고려 공민왕 4년(1355)

소재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145, 중앙도서관 (안암동5가,고려대학교안암캠퍼스(인문사회계))

지정일

1981.03.18

소유자(소유단체)

고려대학교

외부링크

국가문화유산포털

소개

동인지문사육(東人之文四六)은 고려시대 문인이었던 최해(崔瀣,1287∼1340)가 편집한 책이다.

그의 문집인 『졸고천백(拙藁千百)』에는 「동인문서(序)」와 「동인사륙서(序)」가 있다. 「동인문서」에 의하면 그는 우리나라 시문을 선집하여 시를「오칠」, 문을「천백」, 병려를「사륙」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동인사륙서」에는 「사륙」에 대해 따로 체례(體例) 문제를 서술하였다. 그러나 현재 전하는 『동인지문』에는 「오칠」, 「천백」은 거의 보이지 않고, 「사륙」만이 남아있다.

이 책은 신라와 고려시대의 문장을 모은 것으로, 크기는 가로 19.7㎝, 세로 31.8㎝이며, 권 7의 마지막에『진주목개판』이라는 간기(刊記)가 명시되어 있어 그 간행지(刊行地)를 분명히 알 수 있다. 또한『졸고천백』과 이 책의 판식(板式)이 일치하며, 책을 조각하는 사람 이름이「정(正)」「고(高)」로 어미(魚尾)에 음각되어 있어, 정은 정연(正連), 고는 고청열(高淸烈)임을 바로 알 수 있고, 이것이『졸고천백』을 개판할 때에 같은 사람들의 손에 의하여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신라에서 고려에 이르는 출판형식, 목판의 조각기법, 문학연구에 귀중한 자료로서 평가된다. 작성자:2211170 김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