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필 인왕제색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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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정종목||'''국보''' | + | |지정종목||'''[[국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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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1984년 8월 6일 | |지정일||1984년 8월 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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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단체||국립중앙박물관 | + | |관리단체||[[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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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 |소재지||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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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관리)||국립중앙박물관 | + | |소유(관리)||[[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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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79.2x138.2cm | |크기||79.2x138.2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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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작품소개== | ||
− | -1984년 8월 6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지본수묵(紙本水墨)이고, 크기는 79.2×138.2cm이다. 1751년(영조 27) 작. 한여름 소나기가 지나간 뒤 삼청동(三淸洞)·청운동(淸雲洞)·궁정동(宮井洞) 쪽에서 바라본, 비에 젖은 인왕산 바위의 인상을 그린 것으로, 일기변화에 대한 감각표출과 실경의 인상적인 순간포착에 그의 '''천재성'''이 충분히 발휘된 그림이다. | + | -1984년 8월 6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정선]]이 그린 그림이며 지본수묵(紙本水墨)이고, 크기는 79.2×138.2cm이다. 1751년(영조 27) 작. 한여름 소나기가 지나간 뒤 삼청동(三淸洞)·청운동(淸雲洞)·궁정동(宮井洞) 쪽에서 바라본, 비에 젖은 인왕산 바위의 인상을 그린 것으로, 일기변화에 대한 감각표출과 실경의 인상적인 순간포착에 그의 '''천재성'''이 충분히 발휘된 그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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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이 나이 75세에 그린 그림으로 진경산수작품 가운데서도 같은 시기에 함께 국보로 지정된 《금강전도(金剛全圖)》와 함께 '''대표작'''으로 꼽힌다. 비에 젖은 암벽의 중량감 넘치는 표현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인왕산 바위의 대담한 배치와 산 아래 낮게 깔린 구름, 농묵(濃墨)의 수목이 배치된 짜임새 있는 구도는 옆으로 긴 화면설정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도 풍긴다. 특히 그림의 중앙을 압도하는 주봉을 잘라, 대담하게 적묵법(積墨法)으로 괴량감(塊量感)을 박진력 있게 재현한 솜씨는 동양회화권 내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작품이다. | -정선이 나이 75세에 그린 그림으로 진경산수작품 가운데서도 같은 시기에 함께 국보로 지정된 《금강전도(金剛全圖)》와 함께 '''대표작'''으로 꼽힌다. 비에 젖은 암벽의 중량감 넘치는 표현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인왕산 바위의 대담한 배치와 산 아래 낮게 깔린 구름, 농묵(濃墨)의 수목이 배치된 짜임새 있는 구도는 옆으로 긴 화면설정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도 풍긴다. 특히 그림의 중앙을 압도하는 주봉을 잘라, 대담하게 적묵법(積墨法)으로 괴량감(塊量感)을 박진력 있게 재현한 솜씨는 동양회화권 내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작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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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정선]][[분류:국보]][[분류: | +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개인 소유의 문화재로 [[리움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었으나, 2020년 10월 이건희 회장 사망 후 삼성 일가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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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윤지]] | 작성자:[[강윤지]] |
2022년 11월 30일 (수) 21:25 판
기본정보
지정종목 | 국보 |
지정일 | 1984년 8월 6일 |
종류 | 유물/일반회화/산수화 |
시대 | 조선시대 |
관리단체 | 국립중앙박물관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
소유(관리) | 국립중앙박물관 |
크기 | 79.2x138.2cm |
작품소개
-1984년 8월 6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정선이 그린 그림이며 지본수묵(紙本水墨)이고, 크기는 79.2×138.2cm이다. 1751년(영조 27) 작. 한여름 소나기가 지나간 뒤 삼청동(三淸洞)·청운동(淸雲洞)·궁정동(宮井洞) 쪽에서 바라본, 비에 젖은 인왕산 바위의 인상을 그린 것으로, 일기변화에 대한 감각표출과 실경의 인상적인 순간포착에 그의 천재성이 충분히 발휘된 그림이다.
-정선이 나이 75세에 그린 그림으로 진경산수작품 가운데서도 같은 시기에 함께 국보로 지정된 《금강전도(金剛全圖)》와 함께 대표작으로 꼽힌다. 비에 젖은 암벽의 중량감 넘치는 표현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인왕산 바위의 대담한 배치와 산 아래 낮게 깔린 구름, 농묵(濃墨)의 수목이 배치된 짜임새 있는 구도는 옆으로 긴 화면설정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도 풍긴다. 특히 그림의 중앙을 압도하는 주봉을 잘라, 대담하게 적묵법(積墨法)으로 괴량감(塊量感)을 박진력 있게 재현한 솜씨는 동양회화권 내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작품이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개인 소유의 문화재로 리움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었으나, 2020년 10월 이건희 회장 사망 후 삼성 일가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작성자:강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