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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직후 주택난으로 인해 성북구 삼선교와 돈암교 사이의 반공호(반공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광복직후 주택난으로 인해 성북구 삼선교와 돈암교 사이의 반공호(반공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광복 해방이 되자 만주에서 고향으로 가고자 길을 떠난''는 가는 도중 남편을 잃는다. 이후 삼선교와 돈암교 사이 구룽의 구멍인 반공굴에 들어가 사람들과 생활하며 혈거부족의 한 일원이 된다. 이 책은 해방 직후 사람들의 암울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며 완전한 독립과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더불어 '혈거부족'은 해방직후의 성북동과 돈암동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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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만주에서 다시 고향으로 가고자 병든 남편을 이끌고 길을 떠난'순녀'는 가는 도중 남편을 잃는다. 이후 삼선교와 돈암교 사이 한성여중 일대 산 위의 구룽 구멍인 반공굴에 들어가 사람들과 생활하며 혈거부족의 한 일원이 된다. 이 책은 해방 직후 사람들의 암울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며 완전한 독립과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더불어 '혈거부족'은 해방직후의 성북동과 돈암동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저자 소개'''==

2021년 6월 16일 (수) 01:44 판

책 소개

혈거부족

  • 갈래 : 단편소설, 사회소설
  • 시간적 배경 : 해방직후
  • 공간적 배경 : 혈거민들이 생활하는 성북구 돈암동의 반공호와 그 주변
광복직후 주택난으로 인해 성북구 삼선교와 돈암교 사이의 반공호(반공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해방 후 만주에서 다시 고향으로 가고자 병든 남편을 이끌고 길을 떠난'순녀'는 가는 도중 남편을 잃는다. 이후 삼선교와 돈암교 사이 한성여중 일대 산 위의 구룽 구멍인 반공굴에 들어가 사람들과 생활하며 혈거부족의 한 일원이 된다. 이 책은 해방 직후 사람들의 암울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며 완전한 독립과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더불어 '혈거부족'은 해방직후의 성북동과 돈암동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김동리

  • 출생 - 사망 : 1913.12.21~1995.06.17
  • 출생지 : 경상북도 월성군 경주읍 성건리
  • 데뷔 : 193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등단
  • 학력 : 경성 경신고등보통학교 중퇴
  • 호 : 동리(東里)


그의 본명은 김시종으로 1913년 경북 경주 성건리에서 아버지 김임수(壬守)와 어머니 허임순(許任順)의 5남매 중 3남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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