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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신의 상징물인 낫은 초기엔 짧았다.
 
농업신의 상징물인 낫은 초기엔 짧았다.

2019년 6월 19일 (수) 14:22 판

우라노스를 거세하는 크로노스

제목

크로노스(고대 그리스어: Κρόνος Króno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티탄 중의 하나로 하늘의 남신인 우라노스와 땅의 여신인 가이아 사이 태어난 최초의 12명 티탄족 신 가운데 막내이자 지도자인 남신이다. 신명은 로마어로 변환하여 사투르누스 라고한다.

작가

태초의 혼돈(카오스)에서 우라노스가 태어나 가이아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자신의 아이들 점점 반목하기 시작했고 모습도 점점 괴물 같은 흉측한 모습으로 변하여 이에 우라노스는 크로노스를 포함한 자신의 아이들을 모두 지하지옥인 타르타노스에 감금한다.


이에 극노한 가이아는 우라노스에게 복수를 다짐하였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아버지에게 반란을 일으키면 1인자의 자리를 약속한다. 여기서 나선것이 막내 아들인 크로노스이다.


크로노스는 우라노스의 남근을 잘라 바다에 던지고 왕의 자리에 올랐다.우라노스를 거세하는 크로노스 ,아버지이자 하늘의 신 우라노스를 거세하는 크로노스


그러나 크로노스는 '너가 너의 아버지를 해친 것 처럼 너의 아들들 또한 너의 자리를 뺏을것이다' 라는 저주를 듣게된 크로노스는 자신의 누이이자 아내인 레아의 자식들을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참] 아들을 잡아먹는 크로노스

배경

농업신의 상징물인 낫은 초기엔 짧았다.

짧은 낫은 수확에 직접적으로 쓰이며 생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후에 낫의 크기가 커지며 시간의 속성 또한 커져 세상의 모든 것을 베어버리게 되었다.

세월이 가면 모든 것이 사라지는게 자연의 섭리이듯이 시간은 땅에 태어난 모든 것을 삼킨다.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큰 목성(Jupiter)이 최고 신 제우스를, 금성(Venus)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의미하듯 토성(Saturn)이 크로노스-사투르누스를 의미하며, 토성의 영어 표기는 Saturnus에서 따온 것이다.

루벤스의 사투르누스 머리 위에서 반짝이는 세 개의 별은 토성과 그 위성으로, 고대 때부터 ‘대 흉성’ 으로 불린 토성의 속성인 춥고 느리고 어둡고 두려움과 고립을 가져오는 부정적인 의미가 사투르누스에 더해졌다.

이렇게 크로노스는 신화 속 인물들 중에서도 여러 이미지가 겹쳐 고착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