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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054 박세훈 (토론 |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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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부터 섬사람들은 육지 사람이 되고 싶었고, 결국 육지와 섬을 잇는 긴 다리를 만들기로 했어요. | 그날부터 섬사람들은 육지 사람이 되고 싶었고, 결국 육지와 섬을 잇는 긴 다리를 만들기로 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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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람들은 다리를 만들기 위해 산에서 돌을 모두 캐내고, 숲에서 나무를 모두 베고, 해변에서 모래를 모두 퍼 날랐어요. 그리고 마침내 섬과 육지를 잇는 길고 긴 다리를 완성했지요. | 섬사람들은 다리를 만들기 위해 산에서 돌을 모두 캐내고, 숲에서 나무를 모두 베고, 해변에서 모래를 모두 퍼 날랐어요. 그리고 마침내 섬과 육지를 잇는 길고 긴 다리를 완성했지요. |
2020년 6월 2일 (화) 15:10 판
책 정보
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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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섬 |
원제목 | A Ilha |
글 | 주앙 고메스 드 아브레우 |
그림 | 야라 코누 |
옮긴이 | 임은숙 |
출판사 | 키즈엠 |
발행일 | 2013.07.10 |
페이지 수 | 48쪽 |
책 소개
"사람들은 숲에 있는 나무를 전부 베어 날랐어요. 나무를 나르면 나를수록
새 다리가 생겨났고, 나무를 나르면 나를수록 숲은 사라져 갔지요." |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작고 아름다운 섬이 있었어요.
섬의 한가운데에는 산이 우뚝 솟아 있었고, 섬의 둘레에는 해변과 숲이 어우러져 있었지요. 섬에는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육지에서 온 커다란 배 한 척이 섬에 들어왔어요. 배에서 내린 육지 사람들의 모습은 섬사람들보다 더 특별하고 멋져 보였지요. 그날부터 섬사람들은 육지 사람이 되고 싶었고, 결국 육지와 섬을 잇는 긴 다리를 만들기로 했어요.
다리가 완성된 뒤, 섬에는 무엇이 남아 있게 될까요? 섬사람들은 바라던 대로 육지 사람이 되어 더 행복해질까요? 이 책은 파괴되어 가는 섬의 모습이 담담하게 펼쳐지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 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쳐 줍니다. |
저자 소개
1974년 모잠비크에서 태어나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육지에서 살고 있지만 섬에서 지냈던 시절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야라 코누와 함께 만든 <섬>은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오페라 프리마 부문)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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