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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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6일 (화) 02:52 판
남한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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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 장편소설, 역사소설 |
출판 | 2007.04.14 |
출판사 | 학고재 |
성격 | 역사적 |
개요
칼의노래, 현의 노래를 잇는 김훈의 역사소설 3부작의 마침표
한국소설에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제15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칼의 노래에 이은 김훈의 두 번째 100쇄 돌파
청나라의 침입과 조선의 저항 그리고 삼전도에서 인조의 굴욕적인 항복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 정서로 재구성하였다.
47일 동안 남한산성에 갇힌 인조와 대신들의 치열한 논쟁, 점점 피폐해져 가는 백성들의 삶을 연민을 배제한 시각으로 담담히 되돌아본다.
역사의 무게에 방점을 둔 <남한산성>은 김훈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문장을 통해 그날, 우리 민족의 비극적 상황을 담담히 보여준다.
줄거리
우리의 비극적인 역사 병자호란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청나라에서 군신 관계를 요구한 것을 조선이 물리치자 청나라 대군들이 조선을 침략하였다.
1636년 12월 14일부터 1637년 1월 30일까지 47일 동안 인조는 남한산성에 고립된 채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
청나라에 맞서 결사항쟁을 주창하는 척화파와 조선을 위해 항복하자고 주장하는 주화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조의 모습을 보여준다.
꺼져가는 조국의 운명 앞에 선 임금, 대신, 백성들의 모습과 청나라에 패한 조선의 치욕을 생생히 묘사한다.
등장인물
인조
- 청나라의 침입으로 인해 남한산성에 피신하였다. 백성들을 걱정하는 인간적인 면을 지녔다.
주전파와 주화파 사이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고뇌에 빠진 인물이다.
최명길
- 이조 판서로 조선의 앞날을 위해 청나라와의 화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주화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김상헌
- 예조 판서로 청나라에 맞서 적극적으로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 주전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배경
시간적배경
- 17C 병자호란
공간적배경
- 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