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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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성북동 문인촌 형성의 배경
- 동소문 밖 성북리는 산자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하여 1920년대 후반~1930년대 초반 성안 사람들 가운데 이곳으로 이주하는 인구 증가(창의문 밖 세검정 부근도 문인촌으로 유명)
- 일제강점기 중반 서울의 도시화가 상당히 진전되고 본정통(현 명동, 충무로)을 중심으로 남대문, 서대문 안팎에 거주하는 일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교적 한적하고 일본인 거주민이 거의 없는 동소문 밖이 새로운 주거지로 부상
- 1920년대 중반부터 인접한 명륜동, 혜화동, 동숭동에 경성제국대학을 비롯한 고등교육기관이 다수 설립되면서 거대한 조선인 학교촌이 형성되고, 성북동은 그 배후지로 기능하게 됨→ 조선인 문인, 화가 등 문화예술인들의 이주 증가
일제강점기 성북동 거주 문화예술인
문학
- 한용운
- 이종린
- 김억
- 김일엽
- 김기진
- 이태준
- 횽효민
- 김내성
- 김향안
- 조지훈
미술
- 김용준
- 김복진
- 김환기
음악
- 채동선
작성자
- 작성자 : 김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