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디테
인물
그리스 신화 올림포스 12신 중 한 명, 미와 사랑의 여신이며 여성의 성적 아름다움과 사랑의 욕망을 관장하는 여신이다.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인 '제우스'와 타탄 신족에 속하는 여신 '디오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이 탄생 이외에도 하늘의 신 '우라노스'의 잘린 성기가 바다에 빠져 그 거품으로 태어났다는 비화도 있다.
아프로디테의 남자들
아프로디테는 신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었는데 가장 못생긴 절름발이 신 '헤파이스토스'의 아내가 되었다. 제우스가 아들 헤파이스토스를 하늘에서 떨어뜨려 절름발이로 만든 것이 미안해 보상으로 아프로디테를 아내로 맞이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프로디테는 헤파이토스를 버리고 다른 남자들과 바람을 피웠다. 바람 상대는'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가 있다. [1] 그녀는 신 뿐만 아니라 인간과도 사랑을 나누었으며, 그 상대는 다르다니아의 왕자인 안키세스였다. 그녀는 거짓말까지 하며 그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작품(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에서의 관계
유명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매일 밤 여인상을 조각하였는데, 결과물이 너무 아름다워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사랑을 관장하는 ""아프로디테""에게 절실하게 기도했다고 한다. [2]
인물의 기원
"올림포스 12명의 신 중 한 명이지만 그 기원은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화학자들은 셈족 신화에 나오는 다산의 여신 아스타르테에 대한 숭배가 페니키아인들에 의해 키프로스 섬과 키테라 섬으로 전파된 뒤 아프로디테로 바뀌어 그리스 본토로 상륙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3]
상징적 의미
아프로디테이 상직으로는 미, 사랑, 성애, 풍요가 있다. 미와 사랑의 여신으로서 모든 남성을 사로잡는 사랑의 욕망을 주관한다. 아프로디테를 그려낸 작품들을 보면 대부분 속살이 드러나거나 가슴이 완전히 드러난 채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인물 사진
비너스의 탄생,산드로 보티첼리,1482/83
비너스의 탄생,윌리앙 아돌프 부그로,1879년
아프로디테 두상, 그리스, BC 2세기경
작성자 및 기여자
- 작성자 : 장재원
- 참고사이트 :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