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황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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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선미 |
한자 | 黃善美 |
영문 | Hwang Sunmi |
출생 | 1963년 |
출생지역 | 충청남도 홍성 |
직업 | 소설가 |
학력 |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
활동분야 | 동화, 소설 |
목차
개요
생애
황선미는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출생했고,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그러고 난 뒤 1995년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했다. 1997년 『앵초의 노란 집』으로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 2003년 『과수원을 점령하라』로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뒤로도 다양한 아동문학 작품을 개발하고 있다.
경력
2009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담당하고 있다.
작품세계
황선미 작품들은 대부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주로 아이들의 깊은 마음과 생각이 들어나는 작품들이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나쁜 어린이 표>는 아이들이 한 잘못들에 대해서 물어보지도 않고 나쁜 어린이 표를 마구 주는 선생님의 모습이 싫어서 나쁜 선생님표를 자기도 노트에다가 그리는 건우의 모습, <초대받은 아이들>에서는 반에서 인기 있는 아이와 친해지고 싶은데 말을 걸 용기가 없어서 연습장에 인기 있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는 민서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사람들간의 공존과 화합도 황선미가 중요시하는데, <과수원을 점령하라>에서는 과수원이라는 평화로운 공간에서 지내는 사람들과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화로 인하여 삭막해진 사람들이 과수원에 있는 존재들처럼 변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의미가 담겨 있고, <마당을 나온 암탉>은 동물들끼리의 화합과 생존을 위한 경쟁을 통해서 사람들끼리의 화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작품목록
황선미의 작품
제목 | 발행년도 | 출판사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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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을 점령하라 | 2003년 | 사계절 | 창작 동화 |
나쁜 어린이 표 | 1999년 | 웅진주니어 | 단편 소설 |
마당을 나온 암탉 | 2000년 | 사계절출판사 | 장편 소설 |
초대받은 아이들 | 2001년 | 웅진주니어 | 단편 소설 |
일기 감추는 날 | 2003년 | 웅진주니어 | 단편 소설 |
들키고 싶은 비밀 | 2001년 | 창비 | 단편 소설 |
소리없는 아이들 | 2001년 | 두산동아 | 창작 동화 |
꼭 한가지 소원 | 2002년 | 낮은산 | 창작 동화 |
막다른 골목집 친구 | 2003년 | 두산동아 | 단편 소설 |
푸른 개 장발 | 2005년 | 웅진주니어 | 장편 소설 |
나온의 숨어 있는 방 | 2006년 | 창비 | 장편 소설 |
주문에 걸린 마을 | 2008년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단편 소설 |
일투성이 제아 | 2017년 | 이마주 | 장편 소설 |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 | 2018년 | 위즈덤하우스 | 장편 소설 |
할머니와 수상한 그림자 | 2018년 | 위즈덤하우스 | 장편 소설 |
고작해야 364일 | 2015년 | 포북 차일드 | 단편 소설 |
주요 작품 4개
수상내역
상 이름 | 수상년도 | 수상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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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문학상 | 1995년 | 구슬아,구슬아 |
농민문학상 | 1995년 | 마음에 심는 꽃 |
탐라문학상 | 1997년 | 앵초의 노란 집 |
세종아동문학상 | 2003년 | 과수원을 점령하라 |
SBS 미디어 문학상 | 2012년 |
작가의 사상
황선미 작가는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무시하고 배려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작가의 많은 작품들에 아이들의 마음과 관련된 작품들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공존과 배려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과 관련된 인터뷰나 참고 문헌들이 상당수로 존재한다.
작품 이외의 활동
방송 출현
- jtbc 프로그램인 어쩌다 어른에 출현한 황선미 작가의 모습이다.
-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한 황선미 작가의 모습이다.
인터뷰
- 예스 24의 인터뷰에 친절하게 답해주는 황선미 작가의 모습이 나타난다.
- 마당을 나온 암탉 20주년을 기념한 인터뷰에서 황선미 작가가 책에서 자세하게 나오지 않은 부분들을 설명하고 있다.
평론 및 연구서
- 박옥순, 「장애인동화에 나타난 장애인식과 폭력성— 이금이, 황선미의 장편동화를 중심으로」, 한국문예창작학회 제19권 1호, 2020년, 31쪽
- 염희경, 「샘마을 몽당깨비의 작가, 황선미를 만나다」, 창비어린이 제10권 3호, 2012년, 17쪽
- 박옥순, 「아동 문학 : 사랑의 힘으로 -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문학과 사회 제13권 4호, 2000년, 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