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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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산방
수향산방의 옛 이름으로 근원 김용준 선생이 수화 김환기에게 집을 넘겨주기 전의 당호이다.
노시산방의 유래
수향산방의 옛 이름인 노시산방은 '늙은 감나무 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1944년 노시산방에 살던 김용준 선생이 의정부로 이사하면서 김환기에게 집을 넘기게 되고, 김환기는 그 집을 자신의 호인'수화'와 아내의 이름인 '향안' 에서 한 자씩을 따서'수향산방'이라 다시 이름 짓고 살게 되었다.
현재의 노시산방
현재 노시산방은 사라져 노시산방터만 남아있고 그 터에는 감나무만이 남아 있다. 예전에는 수월암 부근에 위치해있었다.
노시산방 사진
현재 감나무만 남아있는 노시산방 터
김환기에게 노시산방을 물려준 근원 김용준선생이 그린 '수향산방 전경'(환기미술관에 전시됨)
참고문헌
성북문화원 - 김환기 http://tour.isbcc.or.kr/history/man03_list.php?board_idx=59&endcode=00CC10
서울& - 김란기의 서울 골목길 탐방 (성북동) http://seouland.com/arti/culture/culture_general/12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