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흥 가옥은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 25호이다. 지어진 시기는 을축년에 상량했다는 기록되어, 이 한옥이 1865년(고종 2)에 건축 되었음을 추정됨. 지금은 소유자의 이름을 따서 김진흥가로 부르고 있지만 과거에는 순조의 셋째 딸 덕온공주의 남편 남녕위 윤의선의 집이여서 부마의 이름따서 '남녕궁'이라고 불렸다.
'ㄴ'자형 형태의 집과 집 서체가 결합되어 있는 형태로 집 전체가 감싸져있는 형태로 되어있다.